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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미국채 10년물 내년 2.25%까지 하락 전망 2023.12.08
현지시간 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주기는 대규모 국채 랠리를 촉발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BofA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 수준에 비해 현재 연준의 정책 금리가 높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하는 역사적 주기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더 깊게 진행될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시작된 후 첫 6개월 동안은 채권 랠리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내년 10년물 국채수익률 예상 보고서
-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현재 약 4.15%에서 내년 5월까지 2.2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이 경우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막 시작된 지난 2022년 3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게 되는 셈이다.
▶ 실제로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내년 금리 인하 기대에 지난 한 달간 채권 매수에 나서면서 금리를 떨어뜨렸다. 미 10년물 금리는 지난 10월 5.02%까지 오르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현재 약 1%포인트 낮아진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 BofA 보고서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마지막 인상과 첫 번째 인하 사이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2∼163베이시스포인트(bp) 범위에서 하락했으며, 평균 107bp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 이 기준대로 보면 내년 5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경우 금리는 2.25∼3.15% 사이가 될 수 있다고 BofA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 애널리스트는 이어 "일반적으로 연준은 인상보다 인하를 더 많이 단행했으며, 평균 290bp의 인상 후 평균 375bp의 인하를 단행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다만 보고서는 BofA의 2024년 채권 금리에 대한 실제 전망과 혼동해선 안 된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 BofA의 하우스 전망은 내년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가 4.25%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 과거에 비해 채권 랠리가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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