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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4년 미국 대선에 대한 골드만삭스 의견
2024년 11월에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선에서 승리할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골드만삭스에서는 다른 의견을 주장하여 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선거 1년 전 여론조사는 신뢰할 수 없으며, 1948년 이후 평균 절대 오차가 거의 10% 포인트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를 훨씬 앞두고 그 결과를 예측하는 데 있어 경제적 펀더멘털이 여론조사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일반적으로 이점을 가짐
- 골드만삭스는 선거 도중이나 직전에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는 한, 현직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이점을 가진다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불경기가 없을 때 항상 현직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가 발생할 확률을 역사적 평균 확률과 비슷한 15%로 추정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바이든 대통령에게 유리하다는 얘기입니다.
경기침체 직후 선거 결과
- 경기침체 직후에는 현직 대통령이 패배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경기 침체 직후에 치러진 1976년, 1980년, 1992년, 2020년 선거에서 모두 현직 대통령이 패했습니다. 또 3선 연임으로 현직 대통령이 출마하지 않았던 1960년과 2008년에도 경기 침체로 발생하자 여당 후보가 패배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실물 경제는 선거 결과에 대해 금융 시장보다 더 나은 신호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소득, 고용, GDP 성장률, 소비 등 경제 데이터가 주가 등 시장 지표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선거 전 전년도 말, 선거 시작 연초
- 선거 전해 말과 선거 연도 초의 경제 데이터가 최종 투표 결과와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 선거 전해 말과 선거 연도 초의 경제 데이터가 최종 투표 결과와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데, 가장 중요한 통계적 관계는 선거 연도 2분기에 측정된 경제 변수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실질 소비, 실질 소득 등이 장기적으로 더 예측력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성장이나 고용 지표보다 선거 결과와 상관관계가 덜하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 중에서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근원 물가보다 강한 관계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근원 물가는 휘발유, 식료품 등 소비자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목2
- 본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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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년 2024년 미국 대선에 대한 골드만삭스 의견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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