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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정보

엔비디아 하반기 주가 전망 - 건전한 조정, 포트폴리오 조정되면 다시 랠리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6. 30.

 

 

 

▣ 목차 ▣

    엔비디아 하반기 주가 전망 - 건전한 조정, 포트폴리오 조정되면 다시 랠리

     엔비디아가 최근 3.5% 이상 급락했지만 이는 건전한 조정이며, 각종 펀드의 포트폴리오(자산 배분) 조정이 완료되면 랠리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4% 급락한 130.78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은 3조217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 3조3130억달러)보다 적은 것이다. 이로써 하루 만에 다시 시총 1위 자리를 MS에 내주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

     


    3% 급락은 건전한 조정

    건전한 조정

    엔비디아_주가하락
    엔비디아_주가하락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한 것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올 들어 164%, 지난 1년간 206%, 지난 5년간 3316% 각각 폭등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급락은 건전한 조정이며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월가의 일반적 평가다.

     

     

     

     

     


    각종 펀드 포트폴리오 조정

    각종 펀드가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각종 펀드에서 엔비디아의 비중을 높이는 작업이 진행 중

     

    미국 최대의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인 'XLK'에서 현재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XLK는 금요일 장 마감 이후 애플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엔비디아의 비중은 22%로 높이기로 했다. 이번 주 조정을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미국주식 섹터별(업종별) ETF

     

    미국주식 섹터별(업종별) ETF

    ▣ 목차 ▣ 미국주식 섹터별 대표 ETF에는 11개의 업종별로 구분하는 대표 ETF가 있습니다.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XLK,커뮤니케이션 서비스(Telecommunication Services) XLC,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

    lubi-happy.tistory.com

     



    XLK는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 주식 110억 달러를 매입하고, 애플 주식 120억 달러를 매각할 전망이다.

     

    마켓맵-1개월
    마켓맵-1개월


      다른 펀드들도 이 같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펀드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끝나면 엔비디아는 다시 상승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엔비디아 PER 터무니없이 높지는 않아

     주가가 터무니없이 고평가된 것은 아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7이다. 그러나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순익을 대비하면 50대로 내려간다.

     

    PER는 보통 20 내외가 적당하다고 평가한다. 50이면 크게 높은 것이다. 하지만 월가를 대표하는 기술주로는 크게 높지 않다. 테슬라가 한창일 때는 100을 상회하기도 했었다.

     

     


    매출 급증 지속될 것 : 무엇보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매출 급증으로 주가는 정당화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매출이 262%, 주당 순익은 461% 급증했다.

    이뿐 아니라 이제는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도 나서고 있다. 중국, 사우디 등이 국가 차원에서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해 엔비디아의 AI 전용칩 수요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엔비디아 매출을 약 100억달러 정도 증가시킬 전망이다.

    AI 칩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해 2033년 엔비디아 연 매출은 34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시스코 닷컴버블 당시 CEO 존 챔버스 - AI에 대한 의견

    엔비디아가 여전히 시장 내러티브를 지배

    6월 25일 엔비디아 주가는 아침부터 급락세를 지속했고 결국 6% 넘게 내렸습니다. 지난주 4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단위 첫 하락세를 기록한 뒤 내림세가 이어진 것입니다. 특별한 악재가 불거진 게 아닙니다.

     

    악재는 단기에 너무 올라서 주가가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거의 45배에 육박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는 지난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이죠.

    엔비디아는 여전히 지난 1년간 200% 가까이 주가가 오른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선 2000년 닷컴버블 때 대장주인 시스코, 인텔 등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도 2000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를 누르고 시총 1위에 오른 뒤 거품 붕괴가 시작됐었죠. 

     

    리처드 번스타인 리서치는 "기술 거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을 뿐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매출비율(P/S)은 지금 39배로 시스코의 당시 최고였던 34배보다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스코의 닷컴버블 당시 CEO였던 존 챔버스

    엔비디아-매출_기술섹터-Capex
    엔비디아-매출_기술섹터-Capex

     

    AI는 시장 기회의 규모 측면에서 보면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합친 것과 같다. 변화의 속도는 다르고, 시장 규모도 다르고,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된 시점도 다르다

     

     

    데이터트랙 리서치

    "우리는 시장이 관심을 두는 모든 기준으로 볼 때 엔비디아가 1990년대 후반 인텔보다 훨씬 더 나은 회사라고 분석한다. 엔비디아는 우수한 마진, 더 나은 자산 회전율, 더 높은 자본 수익률을 누리고 있다. 확실히 닷컴버블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인텔보다 비즈니스가 확실히 더 좋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랙록 투자연구소

    미국 증시는 기술주 덕분에 사상 최고치 수준에 있다. 우리는 이익을 창출하는 소수의 빅테크 주가에 대해 시장 일부보다 덜 걱정하고 있다.

     

    첫째, AI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지만, 기술 기업들이 이런 높은 이익 기대치를 달성하고 뛰어넘으면서 그런 기대를 맞추고 있다.

     

    둘째, 기술 분야의 마진이 시장을 주도해왔지만, 인플레이션 냉각에 따른 비용 압박 완화로 다른 부문에서도 마진이 회복되고 있다.

     

    "우리는 AI 테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2024년뿐 아니라 2025년 이후에도 성장이 지속할 것이다. 기업, 산업뿐 아니라 국가들도 AI 역량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프리스

    ▶ "엔비디아는 여전히 황제이자 킹메이커로 남아 있다"라면서 오늘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습니다.

     

     


     

    이상 엔비디아 하반기 주가 전망 - 건전한 조정, 포트폴리오 조정되면 다시 랠리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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