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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의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FMS) 결과
월가의 한 관계자는 "조정이 본격화한다면 그동안 많이 오른 빅테크 주식 위주로 투자자들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평소보다 많이 보유한 주식 대부분이 빅테크 주식이라는 것이죠.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FMS) 결과에서도 나타납니다. 2~8일 실시된 이 조사에는 568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209명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했습니다.
투자자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
- 현금 비중 감소 , 주식 비중 증가
▶ 투자자들은 1월보다 포트폴리오 내 현금비중을 55bp 줄여서 4.2%까지 떨어뜨렸습니다. 주식 등을 많이 샀다는 얘기죠. 통상 현금 비중이 4%에 달하면 매도 신호가 발생합니다.
미국주식 및 기술주에 대한 비중 증가
- 미국주식 보유 비중 증가
▶ 이들은 미국 주식에 대한 노출을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게 증가시켰습니다.
- 기술주에 대한 배분 2020년 8월 이후 최고 수준
▶ 특히 기술주에 대한 배분은 2020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 매니저들의 주요 거래 현황
- 빅테크 기업 매수 강세
▶ 펀드매니저들은 가장 붐비는 거래로 매그니피센트 7(61%) 매수
▶ 중국 주식 매도(25%)
▶ 일본 주식 매수(4%)
▶ 현금 매수(2%) 및 투자 등급 회사채 매수(1%)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중국 주식에 대해선 비관론이 여전히 팽배했습니다.
가장큰 Tail Risk(꼬리 위험)
- 이들은 가장 큰 꼬리 위험으로
▶ 높은 인플레이션
▶ 지정학
▶ 시스템적 신용 사건
▶ 경제 경착륙
▶ 미국 선거 및 중국 은행 위기
등을 꼽았습니다.
경제 연착륙 예상
- 투자자 중 약 65%가 경제 연착륙을 예상한 반면, 경착륙 가능성은 11%로 낮아졌습니다.
▶ 이들의 약 41%는 대형 성장주가 주식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18%는 소형 성장주가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아직은 대형주가 대세를 이끌 것이며, 소형 성장주는 투자하기 이르다는 판단입니다.
이상 뱅크오브아메리카의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FMS) 결과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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