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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닷컴버블 보다 상승력 높아 S&P500 지수 6500 예상
1990년대 후반 기술주 버블 당시 보다 기업가치 낮아 상승여력 있다고 분석하고 월가에서 현재 미국 증시가 닷컴버블 수준에 근접했지만, 인공지능(AI) 모멘텀으로 인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 기업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내년 말까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65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종가(5029포인트) 대비 약 30% 상승 여력이 있다.
S&P500 지수 6500 제시 이유
- 미국 증시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제기되는 와중에도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 S&P500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수준이다.
▶ 과거 S&P500지수의 역사적 평균 PER은 16배다. PER이 높다는 건 이익의 증가보다 주가가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뜻이다.
- 캐피탈 이코노믹스도 현재 증시가 과거 1990년대 후반의 닷컴버블과 유사하다고 봤다. 다만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명으로 인해 “이 거품은 터지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회사의 수석 시장 경제학자인 히긴스는 “기술주 버블 당시의 PER 최고치는 25배로 훨씬 못 미치고 있다”며 “이는 부풀릴(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더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또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현재의 증시 상승을 소위 ‘매그니피센트 7(M7)’이 이끌고 있어 가치주, 배당주들의 기업가치는 버블이 아닌 적정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2024년 연고점 갱신이 차원이 다른 이유
- 2021년 12월 20일 S&P500 지수는 4779로 연고점을 갱신
- 2024년 S&P500 지수는 5000을 넘으며 연고점을 갱신(2021년도와 차원이 다른 이유)
▶ 과거 연고점 갱신 대비 추가 적인 상승력이 존재
▶ 2021년 : 기준금리 0%, 팬데믹으로 시장에 유동성 공급(QE, 양적완화)
▶ 2024년 : 기준금리 5.5%, 시장 유동성 축소(QT, 양적긴축)
투자 전략
- 향후 지속적인 미국 증시 상승이 예상
▶ 소비자물가지수 CPI,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시 미증시는 하락하였는데, 이러한 미증시 조정 시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여 미국 주식 자산을 키워나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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