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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금요일과 다음주에 저가 매수 하라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9. 28.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 금요일과 다음주에 저가 매수 하라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는 " 거시 경제 데이터는 안정화(개선)되고 있고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는 3분기 어닝시즌과의 조합으로 인해 다시 전술적으로 강세장 뷰로 전환한다(shifting back to being tactically bullish). 이번 주에 더 많은 하락세가 있을 수 있지만 이제 매수로 전환한다. 금요일과 다음주에 저가 매수(buy the dip)하라.

 

  기술주로부터 나올 상당한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기술주 공매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증시 바닥을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 수 있지만, 연말까지는 잠재적으로 5~7%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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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도 저가매수를 주장

▶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도 저가매수를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은 나스닥 지수가 올해 고점보다 10% 이상 하락하자 "이는 지난 1년 동안 자주 발생했던 일이고 나스닥 지수는 지금 (반등했던) '그 영역'에 있다. 강세론자들은 이제 더 유리해진 배경을 주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달 증시에 주요 부담으로 작용해온 미국자동차노조(UAW) 파업, 중국의 경제 부진, 연방정부 폐쇄 등은 앞으로 긍정적으로 해결될 기회가 있고, 계절성은 이제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란 것이죠. 또 11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프로그램 오피스 코파일럿 출시로 인해 AI 모멘텀도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매도 전문 투자자인 사토리펀드 S&P500 지수 매수 포지션

▶ 공매도 전문 투자자인 사토리펀드의 댄 나일스 설립자도 오늘 장중 트위터를 통해 "단기적으로 S&P500 지수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유가와 장기 채권에 대해 매도에 나선다. 오늘 유가는 3% 넘게 뛰었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5bp 넘게 올랐다. 주식은 오르다가 크게 떨어졌다. 유가가 어느 수준(배럴당 95~100달러)이 되면 고유가의 치료제는 고유가가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유가가 이 수준까지 오르면 경기가 둔화하고 수요가 약화하면서 유가가 내려가기 시작하고 금리도 떨어지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란 얘기입니다. 다만 그는 "투자자 심리가 극단으로 치달아서 지금은 매수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기적으로는 경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JP모건 데스크 채권 매수 추천

▶주식뿐 아니라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JP모건 데스크는 또 "채권 수익률 급증은 인플레이션 관련 상품에 반영된 흐름과 맞지 않는다. 시장 내러티브가 경기침체/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금리 상승 동안의 상당 부분은 펀더멘털에 기인한 게 아닐 수 있다. 우리 모델은 펀더멘털이 이달 금리 상승분의 약 50%만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장기 채권 매수를 주장해온 JP모건의 밥 미셸 글로벌 채권 헤드는 오늘 목소리를 더 높였습니다. 그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나는 점점 더 확신을 갖고 있다. 채권 구매자는 지난 몇 달 동안 상류로 물을 거슬러 왔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경제 데이터가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와 금리는 이제 변곡점에 섰다. 우리는 계속 과도한 지출을 해온 소비자를 보고 있으며, 여기서 채권 듀레이션을 추가하면(장기물을 사면) 다시 하류로 쉽게 헤엄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하나원큐 이벤트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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