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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24년 9월 발표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9. 5.

 

 

 

 

▣ 목차 ▣

    2024년 9월 발표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미국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024년 9월 6일 밤 9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월가예서는 모건스탠리가 18.5만개,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 조사에서는 일자리수는 16.3만개, 실업률은 4.2%로 전달 4.3% 대비 0.1%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농업고용보고서_신규고용_실업률_2024년7월
    비농업고용보고서_신규고용_실업률_2024년7월

     


    8월 고용보고서 월가 예상

    일자리수 16만~ 18.5만 개(7월 11.4만개), 실업률 4.2%(전달 4.3%)

     

    모건스탠리 경제분석팀

    8월 신규 일자리 창출 건수가 18만5000개로 7월 당시의 11만4000개보다 많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

    8월 실업률은 4.2%로 7월 당시의 4.3%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을 것으로 분석

     

    블룸버그 통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 조사

    8월에 신규 일자리가 16만3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8월 실업률은 4.2%로 낮아졌을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

     

    로이터 통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 조사

    8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4.3%를 기록하거나 4.2%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

     

     

     

     

     

     

     


    직전 7월 고용보고서 주요 내용

    직전 고용보고서 : 일자리수

     

    비농업고용보고서_신규고용_3개월평균
    비농업고용보고서_신규고용_3개월평균

     

    비농업 신규고용은 11만4000개 늘어나는 데 그쳐 6월 17만9000개보다 크게 감소하며, 월가 예상 17만5000개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는 팬데믹 초기 이후만 따지면 두 번째로 적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6월 고용 데이터는 기존 20만6000개에서 17만9000개로 하향 수정됐고 5월 수치도 2000개 줄었습니다.

     

    직전 두 달 치 수치도 2만9000개 감소한 것이죠. 이에 따라 3개월 평균을 따지면 1분기엔 월 26만7000개 증가했는데, 이제 17만 개로 둔화했습니다.

     

     

    직전 고용보고서 : 실업률

    삼의법칙
    삼의법칙

     

    ▶월가는 실업률을 주목했는데요. 전월 4.1%에서 4.3%로 또 상승했습니다.

     

    Fed에서 일했던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아 삼이 만든 '삼의 법칙'이라는 게 있는데요.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최근 12개월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아지면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7월 기준 4.3%가 삼의 법칙이 발동되는 수치였는데요. 4.3%가 나와서 정말 발동됐습니다.

     

     

     

     

     

     


    직전 7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주식 시장 반응

    뉴욕증시

    뉴욕증시
    뉴욕증시

     

    ▶종일 내림세는 이어졌지만, 장 막판 약간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결국, 나스닥은 2.43%, S&P500 지수는 1.84% 하락했고 다우는 1.51% 내린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고점에서 11% 떨어져 공식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채권금리

    2년물미국채수익률
    2년물미국채수익률

     

    ▶뉴욕 채권시장에서도 금리 내림세는 종일 이어졌습니다.

     

    결국, 오후 3시 35분께 2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28.7bp 급락한 3.876%에 거래됐습니다.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10년물은 18.4bp 내린 3.793%를 기록했습니다. 정확히 올해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CME페드워치 기준금리 인하 예상

    CME페드워치_50bp_인하확률
    CME페드워치_50bp_인하확률

     

    시카고상품거래소 Fed 워치 시장에서는 9월에 50bp를 인하할 것이란 베팅이 70%대로 치솟았습니다.

     

     

     

     

     

     


    직전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월가 의견

    월가 의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CIO

    "오늘 고용보고서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는 최초의 분명한 신호다. 이런 하방 서프라이즈는 2년 반 만에 가장 큰 것이었고 노동 수요가 느려졌다는 증거다. 이 데이터는 2%대 추세를 그리는 인플레이션과 실질적으로 둔화하는 소득 성장보다 5%대 기준금리는 분명히 너무 제약적이기 때문에 Fed가 이미 인하를 시작했어야 했음을 시사한다. Fed는 6월에 금리를 내렸어야 했으며 지금 경제는 약 4.0~4.5% 범위의 기준금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하고 경기 침체는 우리의 기본 사례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

    "7월 고용은 11만4000개 증가해 예상을 밑돌았을 뿐 아니라 업종별로도 부진했다. 헬스케어 부문이 고용 증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용 증가가 얼마나 광범위한가를 나타내는) 고용 확산 지수는 2016년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가계 조사도 부진하여 실업률은 0.2%포인트 증가한 4.3%를 기록했다. 오늘 보고서는 노동 시장 상황이 이미 기대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악화하였음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9월, 11월, 12월에 각각 25bp씩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 (기존 9, 12월 25bp 인하) 우리는 7월 고용보고서가 기본적인 고용 둔화 추세를 과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8월 고용보고서가 여전히 약하고 실업률이 증가한다면, 9월에 50bp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웰스파고

    "노동 시장의 지속적 악화는 7월 고용보고서에서 완벽하게 드러났다. 노동 시장은 절대적인 의미에서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약화는 '정상화'라고 하기 어렵고 완벽한 약화와 일치할 것이다. FOMC가 9월부터 기준금리를 25bp 내리기 시작해 내년까지 분기마다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Fed의 책무 중 고용에 대한 위험이 커지면서 9월 50bp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 점점 더 많은 인하 또는 더 빠른 인하 속도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2024년 9월 발표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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