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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_잭슨홀미팅

2024년 4월 3일 파월의장 경제전망 연설 내용 및 월가 반응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4. 7.

 

 

 

▣ 목차 ▣

    2024년 4월 3일 파월의장 경제전망 연설 내용 및 월가 반응

    현지시간 4월 3일 제롬 파월 의장이 오후 12시께 발언이 있었습니다. 두 가지가 핵심이었습니다.

     

    2023년 실질 GDP가 3% 이상 증가하고 300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성장과 고용은 강력했다. 이는 공급의 상당한 개선을 반영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기본적으로 지난 FOMC 때와 같았지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습니다. 파월 의장 발언 이후 Fed 워치 시장에서는 올해 예상 인하 폭을 80bp 수준까지 다시 높였습니다.

     

     

     

     


    2024년 4월 파월의장 연설 주요내용

    ▶2023년 실질 GDP가 3% 이상 증가하고 300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성장과 고용은 강력했다. 이는 공급의 상당한 개선을 반영한다. 25~54세 연령층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와 빠른 이민 속도로 인해 노동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데이터는 탄탄한 성장, 강력하지만 재균형을 이루고 있는 노동시장, 때로는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2%를 향해 내려가는 인플레이션 등 전반적 그림을 바꾸지는 않는다(The recent data do not materially change the overall picture).

     

    파월의장-2024년4월연설
    파월의장-2024년4월연설


    ▶인플레이션에 대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더 커질 때까지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경제가 우리 예상대로 진전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2024년 4월 파월의장 연설에 대한 월가 반응

    - 기본적으로 지난 FOMC 때와 같았지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됐습니다. 파월 의장 발언 이후 Fed 워치 시장에서는 올해 예상 인하 폭을 80bp 수준까지 다시 높였습니다.

     

    에버코어ISI

    "파월 연설의 핵심은 고용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관한 최근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지만, 그런 데이터가 전반적인 상황을 사실상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 시나리오는 여전히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라는 얘기"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은 특히 강한 성장과 고용 증가로 인한 우려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는데, 이는 노동 공급을 포함한 강력한 공급 측면 성장을 반영한다. 금요일 (3월 고용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기억하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

    '파월은 여전히 Fed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Powell Still Sees Room for the Fed to Cut Rates This Yea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여건이 최근 몇 년보다 덜 빡빡하다는 징후를 지적했다. 이는 임금과 물가가 동시에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했다"라고 썼습니다.

     

     

     

     

    이상 2024년 4월 파월의장 연설 및 월가 반응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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