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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럼프 트레이드와 현재 비교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대선 이후 2024년과 2016년의 시장 반응을 비교한 결과 '트럼프 트레이드'가 2016년 흐름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금, 달러 등 자산군에서 2016년 패턴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주식 업종별(에너지, 산업, 헬스케어, 금융,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2016년과의 유사성을 심층 분석했더니 대선 이후 2016년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온 이들 업종이 "현재 주요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트럼프 인수팀에서 반도체 법에 따른 지원을 없애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부정적입니다.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 때 ”우리는 돈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여기에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 달러를 줬지만, 그들은 어차피 우리에게 좋은 회사가 아닐 것이다. 단 10센트도 내놓지 않아도 됐다. 관세로 그렇게 할 수 있었다.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해 그들이 와서 반도체 기업을 공짜로 설립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게 될 비벡 라마스와미는 어제 X에 글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가 "1월 20일 전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법에 따른 낭비성 보조금을 빠르게 내보내고 있다. DOGE는 이런 막바지 수법(11th hour gambits)을 모두 재검토하고, 감사관이 이를 자세히 조사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이후 2016년 vs 2024년 트럼프 트레이드 비교
✅ 2016년 및 2024년 주가 비교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초기 '트럼프 트레이드'의 효과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016년의 경우 경기 민감 업종의 모멘텀은 12월 초부터 약화하였고, 그 이후 몇 달 동안 보다 균형 잡힌 수익률로 전환되었다.
이런 유사성을 고려하면, 2025년에는 업종별 리더십이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에너지와 금융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유지하고, 헬스케어 섹터에는 '비중 축소'를 유지하지만, 이러한 트렌드가 2016년처럼 반전될 경우 '중립'으로 전환할 수 있다.
✅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금융섹터 보다는 미국+AI 관련 섹터에 투자 관심 필요
그 이유는 어제 발표된 DELL 실적을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월가 의견
✅ 주식 시장 상승세 지속
▶ 월가에서는 시장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도이치뱅크는 내년 말 S&P500 지수 7000을 전망
▶ 그동안 4200을 유지해온 JP모건은 마침내 내년 말 6500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
- 무려 55%를 높인 것으로 '비관론자' 마르코 콜라노비치가 지난 7월 해고된 지 거의 5개월 만
- JP모건은 "확장 국면에 있는 경기 사이클, 건전한 노동시장, AI 관련 자본 지출 확대, 자본시장 활동 증가 전망을 바탕으로 미국이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 JP모건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정책 의제가 진화하면서 전망이 이례적으로 복잡해지고 있지만, 기회가 위험을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 규제 완화와 기업 친화적 환경 및 생산성 향상과 자본 투자의 잠재력이 과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기술적 전략가
기술주 혼란(tech mess)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기술주의 상대적 추락은 2025년으로 향하는 우려 사항이지만, 지금까지의 좋은 소식은 시장의 다른 부분으로 순환매가 확대되며 시장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델(DELL) 실적발표 - AI 분야 지속 상승 중
✅ 델 실적발표 주요 내용
▶ 델은 3분기 PC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 감소했고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HP의 PC 부문 매출은 2% 증가했지만 역시 월가 기대에 미달했습니다. 델의 이본 맥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PC 교체 주기가 내년으로 밀려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1 출시가 과거만큼 기업의 PC 교체를 촉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PC 출하량이 반등하다가 3분기에 다시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델의 인프라 부문(서버 포함) 매출은 34% 증가
▶ AI 분야는 당연히 좋았습니다. 델의 인프라 부문(서버 포함) 매출은 34% 증가해서 추정을 약간 앞질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델은 3분기에 AI 서버를 29억 달러어치 출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 2분기 31억 달러보다 감소한 것입니다. 델은 "AI는 강력한 기회이며 수요가 둔화할 조짐이 없다"라면서 쌓여 있는 AI 서버 주문이 2분기 38억 달러에서 3분기 45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블랙웰 칩 공급 부족으로 매출 가이던스 하향
▶ 마이클 델 CEO는 "3분기에 블랙웰로 주문이 급격히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그로 인해 주문이 쌓여있다. 블랙웰 칩은 생산에 들어갔고 증산 과정에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랙웰 칩이 나온 뒤 고객 주문이 몰리고 있는데, 칩을 충분히 구할 수 없어 제대로 팔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두 회사는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내놓았습니다. 델의 경우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0억~25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월가 기대 255억 달러를 밑도는 것입니다. 델의 주가는 12.2%, HP는 11.3%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 즉, AI서버 업체의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AI반도체 블랙웰 칩의 공급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향후 많은 주문이 밀려있는 상태이며, 블랙웰 칩이 양산화 되면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전략
✅ 미국 + AI 시장 장기적 관점에서 적극 투자 추천
▶ 미국 AI 반도체
▶ 미국 AI 빅테크
▶ 미국 AI 소프트웨어
▶ 미국 AI 전력인프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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