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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인프라에 투자하라 - SOL미국AI전력인프라 ETF, RISE글로벌원자력,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미국의 AI 인공지능 산업의 영향으로 향후 막대한 전력의 필요성으로 인해, 미국의 빅테크들은 전력 확보에 나서며, 잇다라 원자력 등 전력 사업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12일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SOL 미국AI전력인프라’는 최근 3개월간 48.02% 급등했다. 원자력발전 밸류체인과 전력망 설비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로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지수산출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의 ‘KEDI 미국AI전력인프라지수(PR)’를 기반으로 운용한다.
최근 1주일간 80억원이 몰리면서 순자산 총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3개월간 개인 순매수액도 250억원에 달한다.
그외, RISE 글로벌원자력,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등도 AI 인공지능 인프라에 투자하는 ETF이다.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전력이 들기 때문에 빅테크를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화석연료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태양광과 풍력보다 효율적이라는 이유에서 장기적으로 호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AI 전력 인프라 시장전망
▶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에너지가 펜실베이니아주의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의 상업용 운전을 2028년 재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원전은 2019년 천연가스·재생에너지보다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열풍과 데이터센터 급증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9년 만에 재가동이 결정됐다. 이 원전은 향후 20년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 원전은 24시간 전기를 필요로 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원으로 적합하다는 분석이 있다. 발전 효율이 높은 데다 풍력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5%인데 2030년까지 세 배(7.5%)로 급증할 전망이다. 여기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 대규모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스리마일섬 원전 1호기는 미국에서 재가동을 시작하는 두 번째 원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미시간주 팰리세이즈 원전은 내년 말부터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인도 등도 원전 가동에 나서면서 글로벌 원전시장이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SOL 미국 AI 전력인프라
✅ 구성종목
▶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는 원자력 밸류체인(46%), 전력망 시스템 설비(31%), 데이터센터 인프라(23%) 등 미국 전력 인프라산업 전반에 고르게 투자한다.
▶ 구성 종목으로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를 비롯해 뉴스케일파워, 버티브홀딩스 등을 담고 있다.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으로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의 비중은 7.61%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중 가장 높다.
RISE 글로벌원자력
✅ 구성종목
▶ 투자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28.81%), 세계 최대 우리늄 생산기업 '카메코'(19.48%), 원자력 발전용 부품 및 장비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BWX테크놀로지스'(9.99%) 등이다. 또한 애플, 아마존 등 AI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인프라 투자의 중심에 선 SMR(소형원자로) 기업인 '뉴스케일파워'(2.69%) 등에도 투자한다.
▶ 친환경 에너지원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원자력은 기존 대형 원전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SMR 상용화로 제 2의 부흥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관련 종목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뉴스케일파워'는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 단점으로는 국내 주식 비중이 높은 것으로 최근 국내 주식시장 자금 이탈로 불리한 상황이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 구성종목
▶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는 액티브형 ETF로 AI 인프라 밸류체인인 ‘데이터센터’, ‘전력’, ‘원자재’ 등 3가지 테마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는 구리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우라늄을 포함한 원자재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장일 기준 해당 ETF는 원자재 마이너 등 관련 기업들을 20% 이상 편입하고 있다.
3개 ETF 주가 수익률 비교
✅ 최근 3개월 주가 비교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반영하듯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 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 SOL 미국AI전력인프라 : 최근3개월 40.46% 상승
▶ RISE 글로벌원자력 : 최근3개월 31.87% 상승
▶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 최근3개월 26.09% 상승
이상 AI 전력 인프라에 투자하라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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