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개미…가장 많이 산 ETF 반년새 -29%
‘미국 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 ‘연내 인하로 돌아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 쏟아지던 올봄, 같은 기대 속에서 미국 장기채 투자에 나섰던 왕개미 A씨는 요즘 계좌를 열어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그가 채권 매수에 나선 지 네댓 달 만에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와 알채권(개별 채권 직접투자) 수익률이 나란히 마이너스 10%대를 기록 중이다. A씨는 “만기 돌아온 예금까지 모아 채권에 베팅했는데, 금리가 이 정도로 오를 줄은 몰랐다”면서 “금리가 언젠가 떨어지긴 하겠지만, 너무 빨리 움직인 것 아닌가 하는 후회가 든다”고 했다.
채권 금리 하락(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던 채권 개미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올 4월 중순까지만 해도 내려가던 채권 금리가 최근 빠르게 상승하면서 손실이 나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 금리가 투자자들 예상을 깨고 빠르게 오르는 데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 내용은 조선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은 조선일보에 게시된 기사로 채권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으로 시작되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주식도 그러하듯이 채권도 어느정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 현재 가장 좋은 투자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20년만에 최고치입니다. 즉, 채권 가격이 20년만에 최저가 상태입니다.
작년 10월 미국주식의 주가는 바닦을 쳤을 때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23% 였습니다.
현재 2023년 8월 11일 기준으로 4% 위아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채수익률이 상승하는 이유는 연준 이사들의 매파발언과 함께
미 재무부가 올해 5월 부채한도 협상 타결 후, 채권을 평소보다 많이 발행하고 있어,
채권금리가 상승하였습니다.
오늘 최근 뉴스에서는
더이상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없다는 연준 이사들이 비둘기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향후 앞으로는 기준금리가 일정 기간 동결된 후, 인하할 것으로 예상(내년 2분기 또는 3분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3배 추종하는 ETF 상품(TMF)의 경우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채권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 추천드리고,
이미 보유 중이신 분들은 적어도 내년 2024년 말까지는 손절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게시된 내용의 기사를 계속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 관련 기사 내용 - 조선일보
- 제목 : 채권 개미들 눈물… 가장 많이 산 ETF 반년새 -29%
“금리 내려 채권값 오를 줄 알았는데…” 4대 악재 만나
▶ 미국상장 장기미국채 ETF : TLT(장기미국채 ETF), TMF(TLT * 3배), TLTW(TLT 커버드콜 상품) 등
▶ 국내상장 장기미국채 ETF :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 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 등
◇”생각 같지 않네”…'4대 악재’ 만난 채권 개미들(기사 내용 계속)
- 지난 3일(현지 시각)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4.189%까지 올랐다. 작년 가을 4.2%수준까지 오르며 금융 위기 이후 최고까지 치솟았던 데 맞먹는 수준이다. 20년물, 30년물 등도 추이가 비슷하다.
▶ 아래로 방향을 잡던 장기물 금리가 다시 오르는 데는 일단 미국 경제가 걱정과 달리 침체를 겪지 않을 것 같다는 장밋빛 전망이 작용하고 있다. 경제 전망이 어두울수록 안전 자산인 채권 수요는 늘어나는데, 지금 반대 상황이 됐다.
미국채 큰손인 엔캐리 자금이 본국으로 귀환할 채비를 하고 있다는 점도 채권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최근 일본 국채(JGB) 금리 상한선 인상을 용인하는 조치를 내놓으면서, 자국 내 금리가 즉각 올라가기 시작했다. 초저금리 엔화를 빌려 미국채 등에 투자하던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대로 채권 공급은 늘어날 상황. 최근 미국 재무부가 3분기에 당초 예상(960억달러)보다 많은 1030억달러(약 134조원) 규모 장기채 발행 계획을 내놨다.
결정타는 신용 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 등급 강등이었다. 지난 1일 피치는 미국 국가 부채가 우려스럽다면서 최고 등급인 AAA였던 미국 신용 등급을 한 단계 아래(AA+)로 낮췄다. 국가 신용 등급이 낮아지면 이론적으로 국가는 더 비싼 금리를 주고 돈을 빌려야 하고, 이런 상황이 국채 금리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장기채 ETF 평균 수익률 -10%대(기사 내용 계속)
- 국내 상장 미국장기채 ETF : 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 국내 시장에 상장돼 올해 투자금을 쓸어 담은 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 미국채뿐 아니라 장기 국고채에 투자하는 KBSTAR KIS국고채30년인핸스드, TIGER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등도 최근 6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 두 자리대를 기록 중이다.
▶ 앞으로 금리 전망은 안갯속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3일(현지 시각) CNBC 인터뷰에서 “지난주 미 국채 100억달러어치를 사들였고, 이번 주에도 그만큼 샀다”며 “걱정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미국 국채”라고 했다. 미국채 가치가 추락하는 일은 그의 시나리오에 없다는 얘기다.
▶ 반면 코로나 폭락장 때 큰돈을 번 해지펀드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 회장은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5%까지 오를 것(현재 4.2%대)으로 보면서 “30년물에 공매도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마치면서
- 장기투자에 있어 뉴스는 쓰레기입니다.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죠
- 또한, 월가 애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잦은 매매를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회사입니다.
- 투자는 본인만의 철학과 통찰력으로 향후 미래에 높은 성장성과 우량한 회사에 장기투자 하셔서 그 회사를 소유주가 된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장기미국채 ETF 수익률 관련 기레기 뉴스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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