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ETF 승인 내일 장마감후 발표 가능성 제기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결과가 8월 11일(현지시간 기준) 장 마감 후 나올 수 있다고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SEC의 블랙록의 iShares와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 현물 ETF의 심사 마감일이 13일 일요일로 금요일 장마감 후 발표될 것이라고 시사하였습니다.
블룸버그 - 세이파트 애널리스트
-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SEC 승인 신처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며 미국 암호화폐 ETF 겨래량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 그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북미는 전세계 암호화폐 ETF 거래량의 98%를 차지하며,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이 수치가 99.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 한편,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주요 민주당 후원자 중 한 명인 점,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민주당 인사인 점을 고려했을 때도 승인 자체는 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Global X 자산운용사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 미래에셋의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가 BTC(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
▶ 코인데스크US는 8월 4일(현지시각) "글로벌X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날 BTC 현물 ETF를 신청했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감시공유계약 파트너(surveillance-sharing partner)로 명시했다"고 전했다.
▶ 글로벌X는 이미 2021년 7월 SEC에 현물 ETF를 신청했다 2022년 3월 기각됐고 이날 재신청했다.
▶ 감시공유 파트너는 자산운용사의 ETF 거래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 조작 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데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운용사들에 이 조건을 강조하고 있다.
▶ SEC는 2021년 1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현물 ETF 신청을 거부하며 "시장 조작 행위를 막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할 것"을 요구한 바 있고 이 지적에 따라 운용사들은 감시공유 파트너를 신청에 명시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2023년 6월 코인베이스를 감시공유 파트너로 지정하고 현물 ETF를 신청했다.
▶ 8월 9일 현재 BTC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총 9개사다.
▶ 글로벌X 한국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이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현물 ETF가 등장하면 하나의 플랫폼에서 주식, 채권, ETF 등 기존 투자자산과 가상자산을 모두 거래할 수 있어 가상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상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심사결과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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