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ETF 인기이유-한국형SCHD와JEPI

국내 상장 월배당 ETF가 인기인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자산운용사에서는 월배당 ETF를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으며, 과거 국내 주식의 경우 월배당하는 주식은 거의 있지 않았으나, 미국의 SCHD 배당성장 ETF가 작년 2022년에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배당 ETF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JEPI와 TLTW 같은 커버드콜 운용전략의 월고배당 ETF로 고정적인 월배당 장점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월배당 ETF의 큰 장점으로는 매월 월세처럼 일정금액 분배금을 지급하여 주는데, 고정비 충당을 위해 활용할 수 있고
다량의 월배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주식을 꼭 매도하지 않더라도 , 어느 정도 고정적인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견실한 기업을 위주로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하여 물가상승률에 대한 자산 방어로써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아래 포스팅은 고배당 ETF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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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된 월배당 ETF 들

- 순자산 상위 주요 월배당 ETF(2023.06.08 기준)

▶ 국내채권, 국내상장 미국주식지수 관련, 커버트콜 방식 수익 창출, 국내 부동산(리츠) 등 다양한 월배당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월배당 ETF

- 한국형 SCHD ETF

▶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미국고배당S&P, KODEX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등 자산운용사들은 경쟁적으로 월배당 ETF 출시로 월배당 상품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월배당 ETF 인기 이유 - 기사 요약

- 유례없는 자산 침체기를 지나며 월급처럼 배당을 꼬박꼬박 지급받고 주가 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월배당 ETF가 재테크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한 방’보다는 변동성 국면에 예측 가능한 수익으로 MZ(밀레니얼+Z) 세대부터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을 사로잡고 있다.

▶ 2023년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는 총 26종이다. 순자산 상위를 기준으로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6096억 원)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2867억 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1960억 원) △ACE 미국 30년 국채액티브(H) 1600억 원 △TIGER 미국 MSCI리츠(합성 H)(1359억 원) 등이 상장돼 있다.

▶매월 월급의 형태로 소득을 확인하고 소비를 계획하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도 맞아떨어진다. 매월 1% 배당을 주는 ETF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ETF를 3억 원 적립한다면 연간 월 300만 원씩, 3600만 원의 세전 소득이 발생해 자신의 소비 수준을 계획할 수 있다.

▶한정판 신발, 가방 등 희소성이 있는 상품을 구입한 후 되팔면서 수익을 남기는 ‘리셀테크’를 즐기는 MZ세대들은 매달 용돈을 목표로 월배당 ETF로 관심을 넓혔다. 또한, 100만 원을 투자하면 매달 0.5%~1%의 배당을 받으며 넷플릭스 구독료,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 스타벅스 커피값 등 MZ세대에게 포기할 수 없는 고정 지출을 월배당 수익금으로 메울 수 있다.

▶ 월배당 ETF를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대학생과 직장인은 연금 투자 기간 동안(세전) 월배당금을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고, 은퇴세대는 연금 인출 시기에 월배당금을 인출해 생활할 수 있는 현금흐름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