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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대선이 있는 해의 2월, 3월 미국증시 계절성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2. 13.

 

 

 

 

 

 

▣ 목차 ▣

    대선이 있는 해의 2월, 3월 미국증시 계절성

    월가 일부에서는 "잠시 쉬어가야 할 때"라는 관측이 많이 나옵니다. S&P500 지수가 지난주까지 15주 중 14주나 오를 정도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쳤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과거 S&P500 지수가 이렇게 15주 중 14주 올랐던 때는 1972년이 마지막입니다. 

     

    뉴욕증시-1971-1973
    뉴욕증시-1971-1973

    1971년 말부터 1972년 3월 초까지 이렇게 급등했지요. 그런 뒤 S&P500 지수는 다음 7개월 동안 횡보세를 보였습니다.

     

     


    펀드스트랫 톰리 설립자

    -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

     

    대선-미증시-계절성
    대선-미증시-계절성

    주말에 낸 보고서에서 1950년부터 따져보면 2월13일부터 3월12일까지 계절적 약세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S&P500 지수가 오늘 5050까지 오른 뒤에 3월 중순까지 4969까지 후퇴하리라 전망했습니다.

     

     

     

     

     

     

     

     


    CFRA

    - CFRA 따르면 과거 S&P500 지수가 1000, 2000, 3000, 4000 등 주요한 이정표를 넘었을 때 단기적으로 소화 기간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은 상당히 짧았습니다. S&P500지수가 100, 500, 1,000, 2,000, 3,000, 4,000선을 넘은 후 3개월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평균 4.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

    데이터트랙 리서치에 따르면 S&P500은 현재 12개월 선행 이익 추정치의 약 20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5년 동안 두 번(닷컴 버블, 팬데믹 이후 강세장)만 있었던 일입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투자자들이 통화/재정 정책, 미국/글로벌 은행 시스템, 강력한 기업 이익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대해 높은 신뢰를 할 때 밸류에이션이 이런 수준에 도달한다. 투자자들은 미래가 매우 예측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들의 마음을 바꾸려면 외부적 충격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찰스 슈왑

    - 찰스 슈왑의 네이선 페터슨 파생상품 이사는 "오늘 오후의 약세는 기록적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때문일 수 있다. 

    뉴욕증시
    뉴욕증시

     강세 모멘텀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기술적으로 과매수 상태다. 특히 AI와 반도체 분야에서 그렇다. 향후 2주 동안 평균회귀를 예상하는 차익실현이 발생하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러미시겔 와튼 스쿨 교수

    -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겔은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했음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절대로 고평가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날 제레미 시겔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500 지수가 올해 연말까지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증시 변동성이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선 여전히 비싼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단기 트레이더가 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많은 월가 유명 인사들이 S&P500 전망치를 3,600으로 제시하는 등 비관적인 입장을 강조했지만 S&P500 지수가 결국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이 증시 상승의 밑거름이 되어 주고 있다며 "실적을 통해 실제 수익이 증명되고 주가가 오르면서 지난 2년 동안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의구심들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 앞서 제레미 시겔 교수는 지난 30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며 올해 S&P500 지수 전망치를 5,400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상 대선이 있는 해의 2월, 3월 미국증시 계절성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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