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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강세론자 톰리 - 증시 하락 매수 기회, 올해 S&P500 지수 5700 제시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4. 21.

▣ 목차 ▣

    강세론자 톰리 - 증시 하락 매수 기회, 올해 S&P500 지수 5700 제시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급락한 가운데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가 주식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S&P500 지수가 올해 연말까지 5,7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며 "증시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리
    톰리


    이날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가 올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P500 지수 5700 제시 이유

    - 그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실망 매물이 출회됐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한 차례만 내리더라도 주식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관계자들은 연준이 올해 2~3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톰 리는 연준이 이보다 금리인하 횟수를 적게 가져가더라도 증시에는 충분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날 톰 리는 올해 S&P500 전망치를 5,700으로 제시하며 "아마도 더 높은 수준에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14일(현지시간) S&P500 지수 종가 대비 약 12% 높은 수준이다.

    톰 리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연초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SM 제조업 지표 개선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산업주들과 금리인하의 대표적인 수혜주인 소형주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상 강세론자 톰리 - 증시 하락 매수 기회, 올해 S&P500 지수 5700 제시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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