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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공개시장 데스크 선임 트레이더 - 올해는 주식이 채권보다 훨씬 좋을 것
Fed의 공개시장 데스크에서 선임 트레이더로 일했던 Fed가이의 조셉 왕은 지난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주식이 채권보다 훨씬 더 좋을 것"이라며 올해 S&P500지수가 20%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연방정부가 계속해서 엄청나게 돈을 쓰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요인은 재정 지출
- 인플레이션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높게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는 큰 구조적 요인이 있다. 재정 지출이다.
▶ 현재 미국은 GDP 약 6%를 적자 지출에 지출하고 있다. 의회 예산처(CBO)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당분간 GDP의 5%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최근 발표했다. 이는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 국채는 기본적으로 화폐의 한 형태다. 여러분에게 1000달러의 국채를 준다면, 이는 1,000달러의 구매력을 주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즉 재정적자는 기본적으로 화폐 인쇄의 한 형태다. 연간 약 2조 달러 정도의 돈을 찍어내면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 저는 인플레이션이 3~4% 사이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그렇다면 Fed가 올해 4회 이상 금리를 인하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미래는 과거와 매우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
▶ 우리는 이미 2020년과 2021년에 대규모 재정 적자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미 보았다. 하지만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계속 영향을 미칠 큰 구조적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막대한 재정 지출은 미국 경제가 잘 돌아가는 이유
- 정부가 이렇게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은 미국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 이런 상황에서 불황에 빠질 수 있다고 예상하기가 어렵다. 상당한 규모의 재정 지출이 앞으로도 경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지만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재정 지출은 계속되고 더 커지리라 생각한다.
▶ 현대 통화 시스템에서 정부의 적자는 기본적으로 화폐를 찍어내는 것이다. 미국은 경제 규모가 크고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운이고 여유가 있다.
▶ 하지만 그 여유가 무한하지는 않다. 이는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와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재정 지출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올해도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한다.
뉴욕 증시 S&P500 지수 6000 간다
- 올해는 주식시장이 매우 좋으리라 생각한다.
▶ 상당한 규모의 재정적자가 발생하면 통화가치가 하락한다.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금융자산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시장이 일직선으로 상승할 거라 생각하진 않으며 변동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자 지출이 지속되는 한, 주식시장은 훨씬 더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
▶ 올해는 쉽게 20%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S&P500 지수가 6000 가까이 오를 수 있다고 본다. 경제가 좋고 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앞으로도 매우 큰 규모의 재정 지출이 예상된다. 이 모든 것들이 주식시장에 매우 긍정적이다.
채권은 잊어라
- 채권은 올해를 비롯해서 향후 몇 년 동안 끔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수요와 공급이 시장에서는 모든 것이다.
▶ 정부가 계속 연간 2조 달러의 채권을 발행한다면 채권이 절대로 좋을 리가 없다.
▶ 우리는 더 높은 구조적 재정 지출이 있고 인플레이션과 채권 공급이 늘어나는 세계로 향하고 있다.
▶ 따라서 올해와 가까운 미래에는 주식이 채권보다 훨씬 더 좋으리라 생각한다.
이상 Fed 공개시장 데스크 선임 트레이더 - 올해는 주식이 채권보다 훨씬 좋을 것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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