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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퇴직연금 자산 최하위 2000만원…퇴직연금 자산 키우기
21일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가 6~8월 도시 거주 5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퇴직 시점에 받게 될 예상 퇴직금(운용 수익 포함)의 중앙값은 7323만원이었다.
반면 최하위(하위 20%)는 2000만원 미만이다. 50대가 다가오기 전 퇴직금과 같은 노후 자산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예상퇴직연금자산 등급표
✅ 2024년 6~8월 대도시 거주 50대 직장인 1000명 설문(미래에셋)
▶ 단순 평균으로 보면, 50대 응답자들은 퇴직 시점에 약 1억2323만원의 퇴직연금자산이 통장에 쌓여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유형별로 보면, 근로자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예상 자산이 평균 1억491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 회사가 운용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형은 1억3419만원으로, DC형보다는 1500만원 정도 적었다.
▶ DB형은 원금 손실이 생기면 회사의 경영 부담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수익률보다는 예·적금 등 보수적인 상품 운용에 더 집중하는 편이다.
▶ 기존 퇴직금 제도 가입자의 예상 퇴직연금 자산 평균은 935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 시사점
▶ 근로자 본인이 직접운용하는 퇴직연금(DC)형이 가장 많이 활용
이직이 잦을수록 퇴직금 자산 감소
✅ 직장을 옮겨 다닐수록 예상 퇴직연금 감소
▶ 설문에 응한 50대 직장인의 67%는 과거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을 5번 이상 옮겼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16%에 달했다. 반면 이직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은 전체의 33%에 그쳤다.
▶ 직장을 자주 옮겨 다녔던 사람일수록 예상퇴직연금자산이 작았다는 사실이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이직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예상퇴직연금자산(1억902만원)은 붙박이 직장인(1억5800만원)의 3분의 2 수준이었다”면서 “이직 과정에서 발생한 퇴직금이 연금자산으로 축적되지 않고 누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그렇다면 이직자들은 회사를 옮기면서 받은 퇴직금을 어디에 써버렸을까.
▶ 퇴직금을 일부 혹은 전부 사용했다고 답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금 사용처를 물었더니, 주택구입이나 전월세 보증금, 부채 상환 등에 썼다는 사람들이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 하지만 여행자금·자녀 교육비 등 소비성 지출에 썼다는 응답 비중도 41%로 적지 않았다. 특히 어디에 썼는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도 10명 중 1명꼴이었다.
퇴직연금 자산 키우기
✅ 퇴직연금은 DC형으로, 증권사 계좌로 변경
▶ 만약 퇴직연금(DB형)으로 운용되고 있다면, DC형으로 그리고 증권사로 계좌변경
✅ 어떻게 불릴 것인가?
▶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미국주가지수에 투자
(최근 5년간 S&P500 지수는 97% 상승, 나스닥 지수는 130% 상승)
▶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있으나, 미국주가지수는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 펀드(X), ETF(O)에 투자
▶ 증권사에서는 펀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증권사 또는 운용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가 크기 때문
▶ 이에 수수료가 낮은 ETF에 투자
▶ 국내에 상장된 미국 S&P500 지수와 동행하는 국내 ETF
▶ 국내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지수와 동행하는 국내 ETF
이상 50대 직장인 퇴직연금 자산 최하위 2000만원…퇴직연금 자산 키우기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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