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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수령 시 절세 및 운용 방법
주요 대기업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가운데 퇴직금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퇴직금을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와는 달라진 상황을 반영한다.
퇴직금을 앞으로 꺼내 쓰기만 할 고정된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더 키워나갈 자산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볼 때 퇴직금을 받을 경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키워드는 바로 ‘절세’와 ‘운용’ 두 가지다.
55세 이전 퇴직 시 IRP로 수령, 55세 이후 퇴직 시 IRP 및 연금저축 계좌로 수령
✅ 퇴직연금 IRP
▶ 퇴직금을 받을 때 세금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퇴직금은 받는 연령대에 따라 계좌 선택에 제한이 있다. 55세 이전에 퇴직하면 법정 퇴직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만 수령할 수 있다.
▶ 55세 이상일 경우 IRP, 연금저축, 일반 계좌 중 선택이 가능하다.
▶ 퇴직위로금과 같은 법정 외 퇴직금은 나이에 상관없이 IRP, 연금저축, 일반 계좌 중에서 수령할 수 있다.
✅ 절세 혜택 : IRP, 연금저축과 같은 연금계좌로 퇴직금 수령
▶ 퇴직금을 일반 계좌로 받을 때는 퇴직소득세가 원천징수된 뒤 입금되지만, 연금계좌로 받으면 세전 퇴직금이 입금되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때 퇴직소득세의 30~40%가 절감된다.
▶ 구체적으로는 연금 수령 10년 차까지는 퇴직소득세의 30%가 감면되고, 11년 차 이후에는 40%가 감면된다.
▶ 2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금을 50%까지 줄여주겠는 정부 계획도 나와 있는 만큼, 연금 수령액을 초기에는 적게, 후기에는 많게 배분하는 절세 전략을 세워볼 수 있다.
퇴직금 운용
✅ 원리금보장 보다는 성장형으로 자산 증대
▶ 다음으로 ‘운용’의 관점에서 퇴직금을 받을 때 유의할 점을 알아보자. 우선 퇴직금을 받는 IRP 계좌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 IRP 계좌는 증권사, 보험사, 은행에서 만들 수 있으며 예금 같은 원리금보장상품부터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 그럼 어디에서 IRP 계좌를 개설해야 좋을까.
▶ 회사마다 제공하는 실적배당형상품 종류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증권사의 경우 펀드는 물론 실적배당보험, 그리고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 인프라 펀드까지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 보험사는 실적배당보험을 비롯해 일부 펀드와 ETF가 가능하고, 은행 같은 경우는 펀드와 일부 ETF가 가능하다.
▶ 최근에는 IRP 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수 있는지가 IRP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ETF 투자가 분산투자와 실시간 거래의 편의성에 힘입어 투자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ETF 투자가 되지 않던 은행과 보험사에서 IRP에서 투자 가능한 ETF를 늘리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 매월 배당금을 받는 월배당 ETF 투자
▶ 만약 증권사를 통해 리츠관련 ETF에 보유할 경우 1억원 당 30만원~40만원 배당금을 매월 받을 수 있다.
▶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경우 1주당 4천원 정도로 1억 매수 시, 매월 평균적으로 30~40만원 배당금 지급
✅ 퇴직금을 지속적으로 불리는 성장형 ETF 투자
▶ 국내에 상장된 미국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ETF 매수 시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으로 퇴직금을 증대시킬 수 있다.
▶ 'ACE 미국S&P500' 올해 33% 상승
▶ 'ACE 미국나스닥100' 올해 33% 상승
퇴직금 수령 시 절세 및 운용 방법 결론
✅ 절세방법
▶ 증권계좌 퇴직연금IRP 또는 연금계좌로 수령하여 퇴직소득세를 절감 시키도록 한다.
✅ 운용방법
▶ 월배당 ETF 매수하여 배당금 지속 창출
▶ 성장형 ETF를 매수하여 퇴직금 자산 지속 증대
이상 퇴직금 수령 시 절세 및 운용 방법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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