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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24년 12월 미국 고용보고서, 실업률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by HS Investing Research 2025. 1. 4.

 

 

 

 

 

 

 

▣ 목차 ▣

    2024년 12월 미국 고용보고서, 실업률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2025년 1월 10일 한국시간으로 밤 10시30에는 12월 고용보고서,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12월 신규고용이 15만3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1월 22만7000개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괜찮은 수치입니다.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의 Fed워치 시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1월 동결에 89%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12월_미국고용보고서_실업률_발표일정
    2024년12월_미국고용보고서_실업률_발표일정

     


    > 지난 2024년 11월 미국 고용보고서

     일자리수

    2024년11월_미국고용보고서
    2024년11월_미국고용보고서

     

    ▶ 미 노동부는 1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에서 비농업 신규 고용은 22만7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컨센서스인 21만5000개보다 살짝 많은 수준입니다. 예상대로 10월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인해 미뤄졌던 고용이 11월에 나타난 것이죠. 그리고 월가가 예상했던 대로 10월 고용은 기존 1만2000개→3만6000개로 상향 조정됐고요. 9월 데이터도 22만3000개→25만5000개로 3만2000개 많게 수정됐습니다.

     

    2024년11월_3개월평균_월별고용
    2024년11월_3개월평균_월별고용

    최근 3개월 평균 월별 고용은 17만3000개가 됐는데요. 최근 12개월 월평균 18만6000개보다 약간 줄어든 것입니다. 노동시장이 조금이지만 둔화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실업률

     

    2024년12월_실업률
    2024년12월_실업률

     

    실업률은 4.2%로 10월 4.1%보다 상승

    특히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따려면 4.246%가 나왔는데요. 0.004%포인트가 더 높았다면 4.3%로 반올림되어 발표될 뻔했습니다. 이는 실업률 조사의 기반인 가계조사에서 취업자가 35만5000명 감소한 데 따른 겁니다. 경제활동을 그만둔 노동력(19만3000명)보다 취업자가 더 많이 줄어든 탓에 경제활동 참여율(62.5%) 하락에도 실업률이 올라간 것입니다. 취업자 감소는 지난 10월 36만8000명에 이은 것입니다.

     

     

     

     

     

     


    > 2024년 12월 고용보고서 월가 예상

    월가 예상

    월가 컨센서스는 12월 신규고용이 15만3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봅니다. 11월 22만7000개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괜찮은 수치입니다.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CME_FedWatch_기준금리전망
    CME_FedWatch_기준금리전망

     

    이 데이터가 오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Fed워치 시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1월 동결에 89%로 베팅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식시장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국채 수익률에 주식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수익률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10년물미국채수익률
    10년물미국채수익률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오후 3시 40분께 2.5bp 오른 4.60%, 2년물은 3.1bp 상승한 4.279%에 거래됐습니다.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

     "중장기 수익률에 대한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는 무언가가 바뀌기 전까지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10년물 4.5~4.6%는 공정 가치 추정치보다 높지만, 인플레이션이 현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고 정책 불확실성까지 결합하여 금리가 5%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경제 데이터, 특히 고용 데이터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겠지만, 성장이 둔화하고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시장은 더 높은 수익률 쪽으로 편향되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는 CNBC 인터뷰

    ✅ 2024년 말 및 2025년 초 미증시 의견

    톰리
    톰리

     

    ▶ 시장은 작년 말과 어제까지 약간 흔들렸고, 몇 가지를 소화하려고 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 장기 금리가 크게 올랐고, 중국에서 채권 수익률이 폭락하는 등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 통상적인 연말 차익 실현과 일종의 '2025년이 어떻게 될지 기다려 보자'라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확실한 것은 해가 바뀌었다고 해서 2024년 내내 보였던 강점이 갑자기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Fed는 비둘기파이다. 비록 인하 횟수는 줄어들어도 그렇다. 오늘 ISM 제조업 PMI를 보면 제조업이 회복되고 있고, 노동 시장은 약간 약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SM 고용을 보면 Fed가 다시 경제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저가 매수가 맞다고 생각한다. 투자 위험 감수성 측면에서 좋은 척도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다. 9만700달러는 여전히 시장이 위험 자산을 선호한다는 걸 알려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

    ISM제조업PMI_202412
    ISM제조업PMI_202412

     11월 48.4→12월 49.3으로 상승

     예상(48.2)보다 좋았지만 9개월 연속 위축 국면(50 미만)을 이어갔습니다. 핵심 세부 지수인 신규주문50.4→52.5), 생산(46.8→50.3)이 증가한 게 지수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생산 증가는 보잉 파업이 끝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불가격이 50.3→52.5로 높아졌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입니다. 고용은 48.1→45.3으로 둔화했습니다.

     

    웰스파고

    "제조업 PMI가 지난 9개월 연속, 지난 26개월 중 25개월 동안 위축되었다. 불확실성은 광범위한 활동을 계속 억제하고 있지만, 수요가 안정화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 이달 말(1월 29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는 올해 더 낮아지겠지만, 인하 수준 및 시기는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과 노동 시장의 안정성에 달려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상 2024년 12월 미국 고용보고서, 실업률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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