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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24년 1월 26일 발표 미국 12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1. 20.

 

 

 

 

 

 

▣ 목차 ▣

    2024년 1월 26일 미국 12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한국시간 1월 26일 밤10시 30분에는 미연준의 물가지수인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경제지표가 발표 예정입니다.

    12월 PCE 물가지표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하고 있다는 믿음이 강해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날 것이란 관측도 많습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및 근원 PCE 물가 모두 전월 대비 각각 0.2%씩 상승하는 것입니다. 전년 대비로는 각각 2.6%, 2.9%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12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월가 예상

    - 월가 예상 PCE 예상

    12월PCE-월가예상
    12월PCE-월가예상

    월가 예상 평균치 12월 헤드라인 PCE는 전월대비 0.18%, 전년대비 2.6% 예상

    ▶ 월가 예상 평균치 12월 근원 PCE는 전월대비 0.17%, 전년대비 2.9% 예상

    ▶ 미연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원 PCE가 전년대비 2%대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가 의견

    - '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

    "12월 소비자물가(CPI)와 생산자물가(PPI)를 기준으로 보면 12월 근원 PCE 물가는 소폭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가 모델들은 근원 PCE 물가가 11월보다 0.17%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전년 대비 수치를 2.9%로 낮출 것이다. 또 3개월 및 6개월 연율로는 각각 1.5%와 1.9%로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Fed의 물가 벤치마크인 근원 PCE 물가의 전년 대비 수치가 2%대에 진입하게 되고 3개월, 6개월 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목표인 2%를 밑돌게 된다는 뜻입니다.

     

     

    - 골드만삭스

    "(미시간대 인플레 기대 등을 보면) 인플레이션 소식은 여전히 매우 우호적이다. 우리는 근원 PCE 물가가 12월까지 6개월 연율 1.9% 상승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 Fed가 곧, 아마도 3월부터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시카고 연방은행의 오스탄 굴스비 총재

    시장이 중앙은행 관계자의 말보다 데이터가 말하는 내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시장이 Fed 인사들의 말에 좌우될 때 그것이 실수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인플레이션 수치와 일자리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발표된 11월 PCE 주요 내용

    - 헤드라인 PCE 물가는 한 달 전에 비해선 0.1%(-0.072%) 하락했고요. 1년 전에 비해선 2.6% 상승했습니다. 

    PCE개인소비지출물가_전년대비
    PCE개인소비지출물가_전년대비

    ▶ 예상(0%, 2.8%)보다 낮았습니다. 전월 대비 데이터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4월 팬데믹 이후 처음이고요. 2.6%는 2021년 2월(1.9%)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에너지 가격은 전달보다 2.7% 떨어졌고, 식품 가격은 0.1% 하락했습니다. 상품가격은 내구재가 0.4% 내리는 등 0.3% 하락했습니다. 서비스 물가는 0.2% 올랐습니다.

     

     


    -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1%(0.058%)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습니다.

    PCE개인소비지출물가_전월대비
    PCE개인소비지출물가_전월대비

    ▶ 역시 각각 0.2%, 3.3%를 예상한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 또 11월 개인소득은 0.4% 늘어났고요. 가처분 소득도 0.4% 증가했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증가세입니다. 명목 개인소비는 0.2% 증가했는데, 헤드라인 물가가 0.1% 하락한 만큼 실질 소비는 0.3% 늘었습니다. 10월의 0.1% 증가율보다 높았습니다. 실질 상품과 실질 서비스 지출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소득과 소비가 견조하다는 뜻입니다.

     

     

     

     

     

     

     

     

    이상 2024년 1월 26일 미국 12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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