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지표

2023년 7월 경기선행지수(LEI) 세부내용-2023.08.18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8. 18.

2023년 7월 경기선행지수 세부내용-2023.08.18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7일(현지시간)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한 105.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6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며, 7월 수치는 전월치인 0.7% 하락보다는 낙폭이 제한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경기선행지수는 2016년을 100으로 표시하며, 약 7개월 정도의 경기 변동 전환점을 예상하는 지표입니다.

 

7월경기선행지수LEI_RealGDP
7월경기선행지수LEI_RealGDP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LEI , Leading Ecomomic Index)

-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7일(현지시간)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하락한 105.8을 기록했다고 발표.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6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7월 수치는 전월치인 0.7% 하락보다는 낙폭이 제한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경기선행지수는 2016년을 100으로 표시하며, 약 7개월 정도의 경기 변동 전환점을 예상하는 지표다.
 지난 6개월 동안 경기선행지수는 4.0% 하락했다. 이는 앞선 6개월의 하락세인 3.7%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수가 악화한 셈이다.
 콘퍼런스보드의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주택 신규허가, 주가, 소비자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한다.

 


-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에 짧고 얕은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전망.
 콘퍼런스보드의 저스티나 자빈스카-라 모니카 선임 매니저는 "경제 전망은 고도로 불확실하다"며 "7월에는 신규 수주가 악화했고, 고금리와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이 악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선행지수는 경제 활동이 둔화하고, 향후 수개월 내에 약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4% 오른 110.5로 집계됐다. 전월에는 보합 수준을 나타냈었다.
동행지수는 지난 6개월간 0.7% 올랐다. 직전 6개월의 상승분 0.9%보다 살짝 낮은 수준이다. 동행 지수에는 고용자 수, 개인소득, 제조업 무역 및 소비, 산업생산 등이 포함된다.

 

 


경기선행지수는 16개월 연속하락 - 하지만...

- 경기선행지수는 16개월 연속하락, 경기침세 시기는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음

과거 이런 수준에서는 경기 침체가 나타났었습니다. 콘퍼런스보드 측은 "선행지수는 경제 활동이 둔화하고 향후 수개월 내에 약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설 명했습니다. 

 하지만 콘퍼런스보드가 예상하는 침세 시기는 계속 늦줘지고 있습니다. 

7월CB경기선행지수LEI
7월CB경기선행지수LEI

- 야데니 리서치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측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서 서비스의 중요성 증가를 인식하지 못하고있다. 소비자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더 많은 지출을 선회한 2022년 중반 이후 약세를 보여온 이유라면서 "경기동행지수가 현재 성장 추세를 더 잘 반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7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4% 오른 110.5로 집계됬습니다. 

 0.4% 증가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 폭입니다. 지난 5개월 중 3개월 동안 올랐는데, 이는 선행지수와 대조적으로 성장이 개선되는 추세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 참고사항 : 산출기관별 경기선행지수 구성지표 차이

CB_OECD_경기선행지수_구성지표차이
CB_OECD_경기선행지수_구성지표차이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와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 구성지표 차이

 

 

 

이상 7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