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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FOMC 회의록 공개 한국 시간 2024년 1월 4일 새벽 4시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2. 30.

 

 

 

▣ 목차 ▣

    2023년 12월 FOMC 회의록 공개 한국 시간 2024년 1월 4일 4시

    한국 시간 2024년 1월 4일 4시에는 지난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됩니다.

     

    지난 성명서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시사 및 피봇 기대감이 회의록이 예상만큼 비둘기파적이지 않다면 이런 공격적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일부 재조정될 수도 있으며,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FOMC 회의록 공개 사이트

    12월 FOMC 회의록 공개 사이트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The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in Washington DC.

    www.federalreserve.gov

     

    ▶ 위 사이트에서 12월 Minutes 항목에서 PDF 또는 HTML로 확인 가능합니다.

     

     

     

     

     


    FOMC 회의록에 대한 주식 및 채권 시장 영향

    - 12월 FOMC에서의 비둘기적 내용에 대한 회의록 재확인

    점도표-2023년12월
    점도표-2023년12월

     지난 FOMC는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고, 'any'라는 단어를 추가해 더는 금리 인상은 없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점도표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내년 세 번의 금리 인하를 제시했으며,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라고 밝혔었지요. 

     

    시장은 이후 Fed가 내년 3월부터 금리를 내려 160bp, 즉 여섯 번 이상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회의록이 예상만큼 비둘기파적이지 않다면 이런 공격적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일부 재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12월 FOMC 파월의장 기자회견 주요내용

    ① 금리 인상은 끝
    ▶ 파월 의장은 '성명서에 any가 들어간 이유'에 대해 "금리가 이번 주기의 정점 또는 그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해서 넣었다. 더 올릴 것 같지는 않지만, 위원들은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능성은 없애지 않겠지만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었습니다.

    FOMC-파월의장-기자회견
    FOMC-파월의장-기자회견

     

    ② 금리 인하 논의했다
    ▶ '언제 금리를 인하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아직 갈 길이 멀다. 누구도 승리를 선언하지 않았다. 그건 시기상조"라고 원론적으로 답했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 막판에 "제약적 정책 수준을 언제부터 낮추는 게 적절해질 것인지 문제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건 분명히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오늘 FOMC 회의에서도 논의된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하겠지만 매우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 1일 "금리 인하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했던 파월이 보름도 안 돼 완전히 바뀐 것이죠. 그는 '2024년 대선이 영향을 줬나'라는 지적에 “우리는 정치적 사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잘랐습니다.

     

     

    ③ 경기에 신경 쓰겠다
    ▶그는 "우리는 너무 오래 (긴축에) 매달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제 두 가지 임무(물가 안정, 최대고용)이 모두 중요한 곳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인플레 잡기만 신경 썼는데, 이제 경기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뜻입니다. 경기를 살리려면 정책을 완화해야죠.

     

     

    ④ 인플레이션 만족한다?
    ▶ 파월은 "6개월 치 물가를 연율로 계산하면 매우 낮은 수치를 볼 수 있다. 그건 대단한 진전이다. 우리는 물론 이런 진전을 더 봐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CPI의 6개월 연율 환산치는 2.9%였고, 오늘 PPI는 1.9%였습니다. 파월은 "어떤 위원들은 오늘 PPI가 나온 뒤 오전 중반까지 (점도표)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⑤ "인플레 2% 안 되어도 금리 인하"
    ▶그는 위원들은 SEP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 2.4%로 여전히 은행 목표인 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은 "2% 인플레이션을 기다리지 않는 이유는 너무 늦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긴축이)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⑥ 연착륙할 것
    ▶파월 의장은 "현재 경제가 불황에 빠졌다고 생각할 근거가 거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에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있다"라고 원론적으로 말한 뒤 "대규모 실업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는 방식으로 경제를 식힐 가능성이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FOMC 안팎의 많은 예측가들이 이를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기 침체나 그와 유사한 일이 시작된다면 금리를 인하하겠다. 그것은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⑦ 증시 올라도 괜찮다?
    ▶'지난 몇 주 동안 크게 완화된 금융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파월은 "장기적으로 금융여건이 우리 목표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얘기죠.
    ▶ UBS는 "파월 의장은 금융여건 완화에 관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사실 그들이 지난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바로 그것(금융여건 긴축)이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⑧ 양적 긴축(QT)은 지속
    ▶파월은 "지금은 QT 속도를 바꾸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은행의 지급준비금 잔액이 충분한 수준보다 다소 높다고 판단될 때까지 채권 보유를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2023년 12월 FOMC 회의록 공개 한국 시간 2024년 1월 4일 새벽 4시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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