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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한국시간 - 11월 14일(화요일) 밤 10시 30분
2023년 11월 중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인 2023년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한국시간으로 11월 14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10월 CPI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예측치는 헤드라인 CPI는 3.3%(전월대비 0.1%), 근원 CPI는 3.7%(전월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 월가 예상
- 월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예상
▶ 한 달 전보다 0.1%, 1년 전보다는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
▶ 각각 0.4%, 3.7% 증가했던 9월보다 상당히 하락하는 것입니다.
- 월가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 예상
▶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웰스파고 의견
▶ 9월 말 이후 휘발유 가격은 꾸준히 하락했고 식품 인플레이션은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역학은 10월 헤드라인 CPI가 0.1% 증가할 것이란 우리 예측을 뒷받침한다. 그렇게 나온다면 이는 5월 이후 가장 적은 월간 상승 폭이다.
▶ 그러나 이는 근원 CPI의 지속적인 강세로 인해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근원 CPI는 3개월 연속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슈퍼 코어)는 디플레이션 추세를 반전시키는 건강보험과 운송 서비스 물가의 견고함에 힘입어 또 다른 탄탄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 자동차 부품, 의류, 의료용품 등도 부분적인 반등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의견
▶ 의료비 및 건강보험비, 그리고 자동차 파업이 중고차 및 신차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라고 밝혔습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이들 두 가지 요인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어온 부분이다. 이들 물가가 안정된다면 Fed는 금리를 동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2023년 10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 발표 결과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발표 결과
▶ 한 달 전보다 0.0%, 1년 전보다는 3.2% 상승으로 시장 예상 하회
-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 발표 결과
▶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시장 예상 하회
2023년 10월 미국CPI 세부내용 - 시장예상 하회
2023년 10월 미국CPI 세부내용 - 시장예상 하회
▣ 목차 ▣ 2023년 10월 미국 CPI 세부내용 - 시장예상 하회 2023년 11월 14일(현지시간 기준)에 발표된 10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는 월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주식과 채권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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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발표된 2023년 9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 세부내용
- 전월 대비 2023년 8월 미국 CPI
▶ 헤드라인 CPI는 전달보다 0.6% 상승하며, 시장 예상에는 부합하였으나 전달 7월의 0.2%보다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 에너지와 음식물을 제외한 근원 CPI는 0.3% 상승해 7월(0.2%) 및 예상(0.2%)보다 소폭 초과하였습니다.
- 세부항목
▶ 휘발유 가격(10./6%) 상승으로 에너지 가격 5.6% 상승.
▶ 식료품은 0.2% 올라 안정세를 유지.
▶ 헤드라인 CPI가 0.6% 오르는데, 에너지가 0.4% 포인트를 차지.
▶ 중고차가 1.2% 떨어지면서 상승폭을 만회.
▶ 주거비는 지난달 0.4% 상승, 이달 0.3%로 상승률이 둔화.
▶ 호텔비가 한 달 만에 3.6%나 급락한 게 주거비 하락의 가장 큰 요인.
▶ 주거비의 핵심인 렌트는 0.5%로 7월(0.4%) 보다 높아졌지만,
자가소유자의 등가임대료(OER)가 0.4% 오르는 데 그쳐 7월(0.5%) 보다 낮아짐.
▶근원 CPI에서 렌트는 10%, OER은 32% 비중. 월가는 부동산 시장 추세를 보면 주거비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
- Super Core CPI(= Service CPI ) : 근원 CPI에서 주거비를 제외한 물가
▶ 제롬 파월 의장이 주시한 에너지와 주택을 제외한 서비스 물가, 이른바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
▶ 7월 0.2%에서 8월 0.4%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항공료가 7월 8.1% 하락에서 8월 4.9% 상승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 다만 항공료의 변동 폭은 이례적이고, 미국 국내 여행이 꺾이는 추세를 고려하면 상승세가 지속할 것 같지는 않다는 점에서 월가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 8월 호텔, 중고차, 레크리에이션 물가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 9월 CPI 발표 당시 미국주식 및 채권 시장 영향
▶ CPI 데이터는 시장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채권 금리는 잠시 치솟았다가 보합 수준으로, 주가지수는 소폭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미국 주식 : 다우 -0.20%, S&P500 0.12%, 나스닥 0.29%
▶ 미국 채권 : 미국재 10년물 4.256%(-0.8bp), 2년물 4.980%(-2.5bp)
이상 2023년 10월 미국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한국시간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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