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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2023년 1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2. 20.

 

 

 

▣ 목차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1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오늘 발표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1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조사는 지난 8~14일 운용자산 6110억 달러를 보유한 21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주 자사 고객들이 64억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을 매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었고, 자기들이 조사를 시작한 뒤 사상 네 번째로 많은 돈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금은 단일 주식과 ETF 함께 몰렸습니다.

     

     

     


    연착륙 또는 노랜딩 기대

    ▶ 펀드매니저 10명 중 7명은 '연착륙'(66%) 또는 '노랜딩'(6%) 이 발생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연착륙예상
    연착륙예상

    경착륙을 점치는 매니저는 23%였습니다.

     

     

     

     

     

     


    현금 비중 하락

    ▶현금 비중은 4.5%에 불과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금비중
    현금비중

    지난달 4.7%에서 추가 하락한 것입니다.

     

     

     

     

     


    Fed 금리 인상 완료 응답

    ▶ 거의 모든 응답자(91%)가 Fed,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답했습니다.

    연금-기준금리예상
    연금-기준금리예상

    또한 10명 중 거의 9명(89%)은 내년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글로벌 기업 실적 개선 기대

    ▶ 글로벌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낙관론은 2022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순 26%만이 기업 이익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가장 혼잡한 거래로는 '매그니피센트 7' 주식 매수(49%)와 중국 주식 매도(22%)가 꼽혔습니다. 그다음은 일본 주식 매수가 차지했습니다.

    ▶ 펀드매니저들은 채권에 대해 15년 만에 가장 큰 비중을 할당했습니다. 62%는 장기금리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반면 원자재에 대해서는 2017년 6월 이후 가장 비중을 낮췄습니다.

     

    ▶ 은행 주에 대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비중확대로 전환했습니다. 에너지 주에 대해선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비중축소 의견이 많았습니다.

    ▶ 응답자 73%는 일본 엔화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꼬리 위험(Tail Risk)은?

    꼬리 위험(Tail Risk)은 마지막 남은 리스크를 말하는데,  가장 큰 ‘꼬리 위험’으로는 2024년 글로벌 경착륙(32%)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Tail-Risk
    Tail-Risk

    높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을 매파적으로 만들 가능성(27%), 지정학적 긴장(1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낙관적

    sentiment
    sentiment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2월 펀드 매니저들의 정서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낙관적이었다"라고 정리했습니다.

     

     

    이상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1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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