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원칙적 합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맥카시 하원의장은 오후 6시부터 90분 전화통화를 하였고,
원칙적 합의를 하였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공화당은 오후 9시 30분에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전화 회의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
-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국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하고 채무 불이행을 피하기 위해 백악관과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ㅇ 부채한도 2년간 증액
ㅇ 비군사 예산은 거의 동결
ㅇ 군사 예산은 3% 증액 수준 유지 유력
- Kevin McCarthy
이번 거래에 ”역사적인 지출 감축”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요일 하원에서 표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타협을 의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일정(현지 시간 기준)
- 전화 통화 합의 내용 합의안 작성 후 추가 전화 통화
- 5월 28일 일요일 합의 문구 공개 예정(합의안 공개 후 72시간 동안 의원 검토 기간)
- 5월 31일 수요일 표결에 들어갈 예정
디폴트 가능일(X-데이트)
ㅇ 기존 디폴트 가능일은 6월1일에서 6월 5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ㅇ 오늘 부채한도 원칙적 합의 뉴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맥카시 하원의장 간의 합의 내용으로 의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완료됩니다.
이상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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