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미연준에서 CPI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어제 PCE 경제지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같은 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내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은 PCE보다는 부채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부채한도 타결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상승하였습니다.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ㅇ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전년대비 근원 기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은 4월 기준 4.7%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 4.6%)
ㅇ 전달 대비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0.4%로,
시장 예상(0.3%)을 0.1%포인트 상회하였습니다.
ㅇ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4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 0.4%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4% 상승했다.
( 3월 수치인 0.1% 상승과 4.2% 상승보다 상승률이 증가)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방은행 총재가 또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인 발표를 하였으며,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며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후 향후 기준금리 시장 예상
ㅇ CME 페드워치 기준금리 인상 확률(2023.05.27 한국시간 기준)
ㅇ6월 25bp 인상확률 64.2%로 증가
소비지출 및 개인소득
- 소비지출 및 개인소득
ㅇ소비지출이 전달 대비 0.8% 증가(시장 예상 0.4%) 하였습니다.
ㅇ 지난 2월 및 3월의 소비지출 증가율(각각 0.1%)보다 큰 폭으로 상회하였습니다.
ㅇ 개인소득은 전달 대비 0.4% 늘어나면서 소비에 대한 견고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질 소비지출 및 저축률
- 실질 소비지출
ㅇ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도 견조함을 보이여, 4월 기준 0.5%로, 3월(0.0%)보다 상승했습니다.
- 저축률
ㅇ 다만, 저축률은 4.1%까지 낮아졌으며, 신용카드를 사용한 소비는 증가하였습니다.
미시간 기대인플레이션 및 내구재주문
- 미시간 기대인플레이션
ㅇ미시간대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으나 아직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ㅇ 미시간대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단기(1년 후) 인플레이션이 4.2%, 장기(5년 후) 3.1%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내구재 주문
ㅇ소비가 견조함을 보이며, 내구재 주문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전달 대비 1%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상 4월 PCE 등 경제지표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