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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골드만삭스 - 연준 11월에도 금리 동결…내년부터 점진적 금리인하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9. 17.

골드만삭스 - 연준 11월에도 금리 동결…내년부터 점진적 금리인하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준이 이번주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물론 11월에 열리는 회의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간) 골드만삭스는 “10월 31일~11월 1일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CME_FedWatch_9월FOMC기준금리전망
CME_FedWatch_9월FOMC기준금리전망


또한, 골드만은 “이번주 수요일 회의에서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9월 19~20일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98%

 

현재 연준의 기준 금리는 5.25%~5.50% 범위다. 기준 금리가 10월 31일~11월 1일 회의에서 동결될 확률도 약 72%에 달한다.


골드만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냉각되면 내년에는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CME_FedWatch_향후기준금리_인하전망
CME_FedWatch_향후기준금리_인하전망


골드만은 경제 회복력을 반영하여 연준이 경제 전망을 업데이트 할 때 2023 년 미국 성장률 추정치를 1%에서 2.1%도 대폭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준은 2023년 실업률 추정치도 3.9%로 0.2%포인트 낮추고, 근원 물가 추정치도 3.5%로 0.4%포인트 낮출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예상했다.

 

 

골드만은 "11월에는 노동시장이 다시 조정을 받고, 물가 지표도 더 떨어질 것"

 

올해 4 분기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지표들은 연준의 올해 중 금리 인상을 포기하도록 확신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그러나 점도표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9명의 연준 관계자들이 당분간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쪽에 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6월FOMC점도표
2023년6월FOMC점도표


JP모건,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등 일부 대형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이 대열에 가세한 셈이다.



 

이상 골드만삭스 - 연준 11월에도 금리 동결…내년부터 점진적 금리인하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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