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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테슬라 차량 인도량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2024년 4분기 테슬라 차량 인도량은 한국시간으로 1월 2일 밤11시 5분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2024년 4분기 인도량이 51만5천 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테슬라 주가의 긍정적인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연간 전망은 월가 컨센서스는 220만 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보다 낮은 200만 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4년 4분기 테슬라 인도량 예상
✅ 바클레이스 51.5만대 예상
▶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올 4분기 인도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밝혔다.
▶ 23일(현지시각) 인베스터스비즈니스데일리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이날 펴낸 투자노트에서 “테슬라의 4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51만5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 이 추산이 맞을 경우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은 지난 2022년 2분기에 달성한 신기록 46만6140대, 지난해 4분기 새로 달성한 신기록 48만4507대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이 된다.
▶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의 2024년 4분기 인도량이 51만5000대로 추정되는 것은 테슬라 주식의 긍정적 내러티브(주가 상승 스토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테슬라가 주가가 앞으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으로 풀이된다.
▶ 다만 바클레이즈는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볼 경우 테슬라의 지난해 차량 인도량은 180만대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냈으나 올해에도 이같은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월가 컨센서스 약 51만 대 예상
▶월가는 약 51만 대를 인도했을 것으로 예상
▶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
ㄴ월가 컨센서스는 50만6000대인데, 비공식 기대치(whisper number)는 50만대다. 이는 전년 대비 3% 성장을 뜻한다.
ㄴ 지난 3분기 +6%, 2분기 -5%, 1분기 -9%와 비교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ㄴ 그는 50만대를 기대하는 근거로 테슬라 매장의 재고가 적고, 연말 인센티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ㄴ 또 내년 전기차 보조금 축소를 앞두고 수요가 앞당겨졌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ㄴ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측근으로 부상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구매가 이탈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ㄴ 그는 "4분기 인도량은 장기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중요한 것은 2025년 판매 전망, 특히 세액 공제 축소 및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성장률 및 연간 인도량 전망
✅ 성장률
▶ 테슬라는 2024년에 생산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회사 측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차세대 차량 출시를 준비하면서 2024년 차량 생산량 증가율이 2023년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연간 인도량 전망
▶ 2024년 테슬라의 연간 차량 인도량에 대해서는 월가 컨센서스가 220만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보다 낮은 200만 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예측들을 종합해 볼 때, 2024년 4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은 2023년 4분기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증가율은 이전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가는 해당 분기가 종료된 후 테슬라의 공식 발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독일, 프랑스의 전기차 보조금이 종료되기 전에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에 힘입어 4분기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12월 초에 발표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가이드라인의 새로운 해석에 따라 미국 내 모델3 SR 및 LR 버전에 대해 연말 이후 7,500달러의 IRA 세액 공제를 전부 받지는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전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인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주가
✅ 2024년 12월 27일 기준 테슬라 주가
▶ 테슬라 주가는 12월 31일 장마감 기준으로 403.84달러로 올해 62.56%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488 달러까지 급등하며, 신고점을 경신하였습니다.
> 테슬라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 평가
✅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
▶ 2024년 11월: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 2024년 12월: 400달러에서 515달러로 재상향
✅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강세가 계속될 경우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
▶ 향후 1년~1년 6개월 동안 테슬라의 시장 가치가 1조 달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강세 시나리오(bull case)에서는 주가가 6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 상향 조정 근거
▶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의 자율주행 및 AI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AI와 자율주행 기술: 테슬라의 AI 이니셔티브가 회사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에서 "파괴적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평가
▶ 규제 완화 전망: 트럼프 정부가 AI와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테슬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 전기차 시장 우위
전기차 보조금이 없어지더라도 테슬라의 규모와 범위가 2025년부터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 인도량 발표 결과 ★
✅ 인도량 발표
▶ 4분기 차량 인도량은 49만5570대로, 전년 동기보다 1만1063대 증가.
그러나 월가가 기대한 50만 대 이상을 밑돌았죠.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인도량은 178만9226대로 2023년(180만8581대)보다 2만 대 가까이 줄었습니다. 연간 인도량 감소는 테슬라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유럽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밀리고 있고, 중국 인도량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BYD 등 중국 회사들의 증가율에 미치지 못합니다. 작년 11월까지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은 8% 성장했지만, 테슬라의 주력인 모델 Y는 5% 증가에 그쳤죠.
▶ 긍정적인 점은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
4분기 11기가와트시(GWh) 등 지난해 31.4GWh를 판매했는데요. 이는 2023년 14.7GWh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는 29일 발표될 4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좋을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 월가 의견
▶ 모건스탠리는 비중확대 등급과 목표주가 400달러를 유지
"4분기 인도량 부진은 2025년 초중반 출시 예정인 모델Y 신모델(주니퍼) 출시를 앞두고 비교적 오래된 차량으로 짜인 라인업과 세계적인 저가 모델 증가에 기인한다. 4분기 ESS 사업은 긍정적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티펠은 "4분기 인도량이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ESS 사업에서 11GWh 판매는 역대 분기 최고치이며, 이 사업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기대에 부합한다. 전반적으로, 완전자율주행(FSD)과 사이버캡의 견인력이 2025년 주가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인도량 발표 후 주가 ★
✅ 인도량 발표 후 주가
▶ 발표 당일 401달러에서 381달러로 하락
▶ 발표 하루 이후 381달러에서 410달러로 상승
이상 2024년 4분기 테슬라 차량 인도량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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