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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24년 10월 발표 - 9월 미국 CPI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10. 8.

 

 

 

 

 

▣ 목차 ▣

    2024년 10월 발표 - 9월 미국 CPI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2024년 10월에 발표되는 9월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경제지표는 한국시간으로 10월 10일 밤 9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근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일자리수는 25만개로 발표되며, 미국의 경제는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졌고 물가 또한 낮아진다면, 미국 증시에는 매우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9월에는 유가하락으로 월가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헤드라인 CPI 0.1%, 근원CPI 0.2%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8월_미국CPI_전년대비
    2024년8월_미국CPI_전년대비

     

     

     

     


    9월 CPI에 월가 예상

    월가 예상

     

    2024년9월_미국CPI_월가예상
    2024년9월_미국CPI_월가예상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에 따르면 월가 주요 금융사는 9월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09%, 전년 대비 2.3%, 근원 CPI는 각각 0.26%와 3.2% 상승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8월보다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웰스파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주거지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으로 더 둔화할 것이라는 견해를 고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3.2%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헤드라인 CPI는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인해 8월 0.2%→9월 0.1% 상승으로 둔화할 것으로 추정

    전년 대비로는 2.5%→2.3%로 완화되어 2020년 2월 팬데믹 직전의 인플레이션율과 같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0월 11일 9월 생산자물가(PPI) 발표 예정

    성장이 강하다는 게 확인되면서 반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소폭 커지고 있습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 CIO

     "인플레이션은 예전보다 덜 중요할 것 같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놀라게 나온다면 미래 금리 경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CPI 주요 내용

    8월 CPI 주요 내용

    2024년8월_미국CPI_전월대비
    2024년8월_미국CPI_전월대비

     

    ▶ 8월 CPI 보고서에서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집계( 예상 부합)

     

    에너지와 음식 물가를 제외한 근원 CPI는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에 비해선 3.2% 상승

    전월 대비 상승률 0.3%는 7월 및 월가 추정 0.2%를 상회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따지면 0.28% 올라서 7월 0.17%, 월가 추정 0.21%를 상회

     

    2024년8월_미국CPI_주거비
    2024년8월_미국CPI_주거비

    근원 서비스 물가가 문제

    0.4% 오른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주거비가 0.5%나 상승한 이유

    주거비는 지난 6월 0.2%→7월 0.4%에서 추가 반등한 것이죠. 주거비 중에선 렌트가 0.3% 올랐고, 주택소유자의 등가임대료(OER)가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8월 CPI 발표 후 주식 및 채권 시장 반응

    뉴욕 증시

    뉴욕증시
    뉴욕증시

    ▶ 8월 CPI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장 초반 하락

     

    오전 11시 경 반등 이유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골드만삭스의 기술 콘퍼런스에 나와 발언한 게 전해지기 시작하며 뉴욕증시 반등

     

    젠슨 황은 "수요가 너무 많고, 모두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갖고 싶어 한다. 요즘 고객들이 더 감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상황이 긴박하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요가 넘쳐서 노력해도 채워줄 수 없고, 고객들이 화를 낼 정도라는 얘기입니다. 그는 고객들이 감정적으로 된 이유로 "그것이 그들의 매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경쟁력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우리에게 의존하고 있고, 우리는 큰 부담을 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켓맵
    마켓맵

    나스닥은 2.17%나 급등했고요. S&P500 지수는 1.07%, 다우는 0.31%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권 시장 반응

    2년물미국채수익률
    2년물미국채수익률

    오후 1시에 10년물 경매(390억 달러)가 있었는데요. 강력한 수요가 나타나면서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습니다.

    응찰률이 2.637배로 지난달 2.317배보다 크게 상승했고요. 발행금리는 발행 당시의 시장 금리(WI)인 3.662%보다 1.4bp나 낮은 3.648%에 형성됐습니다. 해외 수요를 대변하는 간접 수요가 76.1%에 달했습니다.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지난 8월 CPI 발표는 뉴욕 증시는 하락장으로 시작하여,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 발언과 10년물 경매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반등하였습니다.  9월 CPI가 발표되는 10월 10일에는 CPI 외에 이벤트가 미증시에 영향을 줄지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상 2024년 10월 발표 - 9월 미국 CPI 발표 한국시간 및 월가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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