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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시황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월가 예상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8. 20.

 

 

 

 

 

 

 

▣ 목차 ▣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

    JP모건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최근의 경제 데이터와 어닝시즌 결과는 주식이 연말까지 랠리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불어넣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앤드루 타일러 헤드는 "올해 초 우리가 비슷한 태도를 보였을 때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상당한 업사이드가 남아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2분기 어닝시즌은 예상보다 좋습니다. S&P500 기업의 93%가 지난주까지 실적을 공개했고요. 사실상 8월 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만 남겨 놓았는데요. 골드만삭스는 2분기 어닝시즌을 보면 1) 매출 성장이 건강한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다 2) 소비자에 대한 우려는 크게 과장되어 있다 3) 선거 불확실성이 자본지출에 약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4) 노동 시장은 완전히 재균형을 이루었고, 나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다고 느낀 점을 정리했습니다.

     

    JP모건
    JP모건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

    골드만삭스-월별-주가상승률
    골드만삭스-월별-주가상승률

      모멘텀 트레이더와 기업 자사주 매수 급증으로 인해 향후 4주 동안 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콧 럽너 매니징 디렉터는 "주식에 대한 고통 거래(pain trade : 어쩔 수 없이 비싼 값에 추격 매수하는 것)는 더 높은 쪽으로 기울고, 노동절 파티가 열리는 해변에서 하락장을 예상하는 기준도 더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추세를 따르는 CTA펀드가 주식 노출을 7월 4500억 달러로 늘렸다가 현재 2500억 달러로 줄인 상태여서 다시 주식을 매수할 것으로 봅니다. 또 기업 자사주 매입 수요도 순풍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약 50% 기업들의 매입 창구가 다시 닫히는 9월 13일까지 하루 구매력이 66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란 겁니다.

     

      럽너는 올해 11월 대선으로 이어지는 변동성이 큰 구간을 거친 후, S&P500 지수는 연말 60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9월 하반 월에는 주가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최악의 2주인 "그 기간에는 저는 증시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BofA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잭슨홀 연설보다 오는 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더 큰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권오성 전략가는 "금리 인하 기대는 이미 반영이 됐고,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이라 해도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파월 의장이 기대보다 더 비둘기파적일 것 같지는 않지만, 지금은 성장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성장만 괜찮으면 시장은 '덜 비둘기' Fed도 견뎌낼 수 있다. 주식은 그저 성장이 Fed에 의해 지지될 것이란 신호만 있으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위험이 올라갈 것으로 보지만, 그 위험은 잭슨홀 다음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제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관련주의 촉매제일 뿐 아니라 전체 측면에서 경제 성장에 대한 신호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모건 스탠리, UBS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CIO

    주식의 궤적은 9월 첫째 주에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까지 경제 데이터의 흐름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장에 대한 진정한 시험은 8월 고용보고서가 될 것"이라면서 7월의 부진을 반전시키는 강력한 고용보고서는 성장 위험이 일단 가라앉았다는 확신을 줄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약한 보고서는 성장 우려가 다시 커지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썼습니다.

     

     

     UBS

    UBS 자산운용의 제이슨 드라호 자산배분 헤드

    "8월 고용보고서에서 더 탄력적인 성장을 가리키는 데이터가 나오고 Fed가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면 시장 내러티브가 연착륙에서 골디락스로 바뀔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지난 2주 동안의 시장 모멘텀은 가을까지 계속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상 2024년 잭슨홀 이후 미국 증시 전망 - 월가 예상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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