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발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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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발표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LEI)

컨퍼런스보드의 11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전월보다 0.5% 내린 103.0을 기록했습니다.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20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LEI는 침체를 가리키고 있지만, 이는 이미 침체 수준에 있는 제조업 중심으로 데이터를 산출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LEI) 세부내용

- 콘퍼런스보드의 11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전월보다 0.5% 내린 103.0

▶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20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 세부 항목별로 보면 주가지수 상승이외 항목들은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LEI는 침체를 가리키고 있지만, 이는 이미 침체 수준에 있는 제조업 중심으로 데이터를 산출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를 조금 더 잘 반영하는 경기동행지수는 11월 전월보다 0.2% 상승해 111.2를 기록했습니다.

▶ 웰스파고는 "LEI의 지속적 경고 신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성장은 계속 강화되었다. 오늘 아침 발표된 GDP 성장률을 보면 미국 경제는 3분기에 연평균 4.9%의 속도로 성장했는데, 이는 약한 경제와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 미국공급관리협회(ISM)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는 46.7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발표됐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13개월 연속 50을 밑돌면서 위축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세부내용을 보면 신규 주문(New order)는 45.5에서 48.3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세부 지수를 보면 신규 주문은 전달 45.5에서 48.3으로 상승했지만, 고용은 전달 46.8에서 45.8로 하락
▶ 지불 가격은 전달 45.1에서 49.9로 상승했습니다.
▶ 항목별 지수가 반등하며, 점진적을로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은 50 이하여서 여전히 위축되고 있다는 걸 나타냈습니다.
▶ 가장 중요한 신규 주문은 점진적으로 회복하며 반등하고 있습니다.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PMI는 10월 51.8에서 11월 52.7로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월가 예상 52.4도 웃돌면서 11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습니다.이러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란 기대를 크게 높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느려지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으며, 경제 활동은 잘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세부 지수를 보면 신규주문은 55.5(예상 54.9)로 유지됐지만, 고용은 50.2에서 50.7(예상 51.4)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비스업 고용 증가 속도가 약간 높아졌지만, 예상보다는 덜한 것이죠. 지불 가격은 58.6에서 58.3(예상 58.0)으로 둔화했습니다.

▶ ISM에 따르면 이런 서비스업 PMI는 실질 GDP 성장률 연 1.0% 수준에 해당합니다. BMO는 "서비스 부문 활동은 11월에 가속화되었지만, 경제 둔화와 일치하는 적당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