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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톰 리 "하루 이틀 내에 분위기 바뀔 수 있다…미국주식 매수 추천" - 2023.08.24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8. 25.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가 뉴욕증시가 향후 며칠 안에 강세 흐름을 재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엔비디아 실적, 잭슨홀 심포지엄을 계기로 수일 내에 시장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면서 위험 자산,  즉 미국주식  포지션을 더할 것을 권고했다.

펀드스트랫-대표-톰리
펀드스트랫-대표-톰리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대표 톰 리는 "이날부터 위험 자산을 (포지션에) 더할 것을 조심스레 권고한다"며 "다음 주에 진입하면 위험 대비 보상이 우호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톰 리는 "고금리에도 주가는 오르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방향 전환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며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하루 이틀 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들어 연속적인 조정을 겪어왔던 뉴욕증시의 분위기가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톰 리는 "강세장은 아직 유효하고, 8월 증시 약세는 한창 진행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를 더하라는 우리의 입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 설사 현 수준에서 채권 금리가 더 오른다고 하더라도 증시의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쏠리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잭슨홀은 증시 강세 재료였다고 톰 리는 덧붙였다.

파월 의장이 극도로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던 작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잭슨홀 이후 증시는 순항했다는 설명이다.

또 작년 잭슨홀 충격의 공포로 시장이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비하고 있는 점도 유리한 요인이라고 톰 리는 덧붙였다.

그는 "투자자들은 매파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것은 결국 주식시장의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펀드스트랫의 톰리 설립자는 "오늘부터 주식을 사겠다"

- 2003년 이후 잭슨홀 회의 이전 2주 동안 주가가 하락한 사례가 7번 있었는데. 이 중 6번은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잭슨홀미팅_미국주식_증시변화
잭슨홀미팅_미국주식_증시변화

▶ 회의 이후 일주일 동안은 평균 0.5%, 한 달간 평균 0.5%, 두 달간 평균 27% 상승했습니다.

 리 설립자는 "1 번의 예외는 작년으로 연설 이후 한 주간 S&P500 지수가 7% 하락했었다 작년의 파월 의장의 연설은 매우 매파적이었다 하지만 지금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빨리 줄어드는 등 1 년 전과 상황이 다르다 고용 증가는 둔화하고 중고자 가격은 지금보다 30% 더 하락할 것 같다.

 게다가 주식은 높은 금리에서 벗어나려는 초기 신호를 보인다 이것이 금리가 하락 전환할 것이란 징후를 감지한 것이라면 시장의 전환점은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발생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월가 대표 강세론자 톰리의 미국주식 매수 의견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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