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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보고서

최근 OPEC 회원국 분열 이유 - 2023.11.24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1. 24.

 

 

 

▣ 목차 ▣

    최근 OPEC 회원국 분열 이유 - 2023.11.24

    최근 유가는 한 달동안 10% 이상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OPEC+ 석유수출국기구는 이번달 25일 ~ 26일 예정되어 있었던 각료회의를 연기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WTI
    WTI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유가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OPEC+ 회원국 분열

    회의를 연기한 것은 내년 1월 추가 감산 방안에 대한 회원국 간 이견 발생

     

    산유국-원유생산량
    산유국-원유생산량

     

    지난 7월부터 스스로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해온 사우디아라비아가 다른 회원국 동참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할당된 생산량을 채우지 못해 기준 생산량이 축소된 나이지리아 앙골라 콩고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반발하였다고 합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호르헤 레온 수석 부사장은 “모든 OPEC+ 회원국은 유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문제는 이 부담을 어떻게 분담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각료회의를 11월 30일로 나흘 연기하면서 추가 감산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는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은 오늘 OPEC+ 회원국들은 2024년 아프리카 산유국들의 생산량 수준에 대한 합의가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추가 감산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IG의 토니 시카모어 분석가는 "현재 가장 가능성 있는 결과는 기존 감산의 연장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OPEC+ 회원국 간 분열로 유가 하락

    - 지난 며칠 동안 추가 감산 예상을 재료로 상승해온 유가는 이 소식이 나오자 즉각 5% 가까이 폭락  후, 10년물 미국채는 4.41%로 거래

     

    10년물_국채금리
    10년물_국채금리

     

    유가가 급락하자 뉴욕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가 내림세를 지속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 요인으로 작합니다.

      이는 금리 하락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기업 주가

    - 유가하락으로 한달간 에너지 섹터 주가 하락

    한달간-섹터별주가
    한달간-섹터별주가

    한달동안 기술 +10.99%, 부동산 +9.05%, 경기소비재 +8.85% 등 모든 섹터가 상승한 반면, 에너지 업종은 -2.39%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상 최근 OPEC 회원국 분열 이유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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