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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시장 마감 시간 7월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7. 5.

 

 

 

 

 

 

▣ 목차 ▣

    외환 시장 마감 시간 7월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

    7월 1일부터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오후 3시 반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되었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조치이다.

     

    평일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하던 외환시장 영업시간이 연장되면서 당일 외환 거래에 ‘마침표’가 사라졌다. 

     

    외환자본센터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는 “주간업무는 영업점으로부터 오는 거래 전화가 1.5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며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7월 1일부터 외환시장 원달러 거래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국내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대폭 연장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을 실행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를 높이고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서 27년 만의 개편이다.

     

    회환거래_딜러
    회환거래_딜러

     

    원달러 외 원화-이종통화 간 거래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외환 거래 연장 첫날 - 유동성 양호

    국내 외환 시장에 큰 영향 없어

     

    원달러환율-최근1개월
    원달러환율-최근1개월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 시행 첫날, 종전 거래 시간인 오후 3시30분 이후 새벽 2시까지 24억6000만 달러 규모의 원·달러 현물환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당국은 시장 유동성이 양호했다며, 원활한 거래가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외환시장 거래는 마감 시간인 이날(2일) 새벽 2시까지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총 12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1일 오후 3시30분 이후 거래량은 2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외환 시장 마감 연장 효과

    글로벌 투자기관 주 거래 시간에 원화 거래 가능

     

    전날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은 기존 오후 3시30분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됐다. 연장 거래시간은 영국 런던 금융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괄하는 시간대로,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의 주 거래 시간에 원화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외환당국은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거래가 문제없이 체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호한 유동성을 토대로 역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차액결제선물환(NDF)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봤다.

    특히 24시간 거래 가능한 다른 통화들도 야간시간대에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특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매도 및 매수하려는 가격 간 차이(호가 스프레드)도 오후 3시30분 이전과 큰 차이 없이 유동성이 양호했고, 거래가 원활했다고 평가했다.

     

     

     

     

     

     

     


     

    이상 외환 시장 마감 시간 7월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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