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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 주요 고객 대상 비공개 세미나 비트코인 ETF 홍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최근 주요 고객들과 비트코인에 대해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고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가 보도했다. 여기서 주요 고객들이란 고액 자산가 이였음을 예상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이 주최한 특별 행사에서 유명 고객과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 자리에 참석한 비트코인 회사 중 하나인 스완(Swan)이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고객 자산가 포트폴리오에 28% 비트코인 할당 제안
▶ 이 행사는 블랙록이 주요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ETF를 홍보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블랙록이 비트코인과 ETF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자사 고유의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활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시중의 추측과도 일치한다.
▶ 블랙록의 고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트코인 구매에 관심을 표명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는 비트코인에 관여하지 않았던 기관, 투자자, 기업들이 이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행사에서 한 애널리스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잠재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이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에 28%라는 높은 할당 비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TF 운용사들 비트코인 고래 TOP10 진입
- 주요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보유 현황
- 2월 20일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비트코인트레저리 자료를 보면,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피델리티, 아크인베스트먼트/21셰어즈,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 순위 6위 안에 진입했다.
▶ 먼저 그레이스케일은 45만6034BTC(약 32조원)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2위인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19만BTC(약 13조원)보다 2배 이상 많다.
▶ 블랙록은 11만9681BTC(약 8조원)로 3위
▶ 피델리티는 8만3928BTC(약 6조원)로 4위,
▶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는 2만6640BTC(약 2조원)로 5위,
▶ 비트와이즈는 2만2518BTC(약 1조6000억원)로 6위에 올랐다.
- 7위는 1만5741BTC(약 1조1000억원)를 보유한 채굴 기업 마라톤디지털이, 8위는 9720BTC(약 6755억원)를 보유한 전기차 제조기업 테슬라 차지했다.
- 9위는 9195BTC(약 6390억원)로 채굴기업 헛8마이닝이 차지했고 10위 금융서비스기업 블록은 8027BTC(약 5579억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ETF 운용사들은 그러나 운용 상품의 수요에 따라 보유량이 늘어났을 뿐이다.
▶ 다른 기업들처럼 투자, 사업 등의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건 아니라는 뜻이다.
▶ 하지만, 운용사들은 ETF 자금 유입에 따라 실제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
▶ 수요에 따라 보유량이 변할 수 있다는 얘기지만, 현재 지속적으로 현물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큰 하락이 올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비트코인 급락할 수 있다?
- 현재 비트코인은 한국, 일본 등의 나라에서는 최고점을 뚫어 버린 상황을 급락할 수도 있지 않을까?
▶ 하지만, 이는 과거와는 다른 상황이다. 현재 거대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ETF 홍보에 나서고 있어 현재 시세에서 10% ~ 20% 과거와 같이 급락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비트코인은 고액자산가에게 더 유리한 자산
- 과거 금, 다이아몬드, 골동품, 유명화가 그림 등은 실물 자산으로써 전쟁 등 위급상황, 기타 특이 상황에서 해외 반출 거의 불가능하거나 매우 불편
▶ 하지만, 암호화폐는 핸드폰과 개인암호화폐 지갑 프로그램만 가지고 있으면, 해외로 유출이 가능하다.
이상 세계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 주요 고객 대상 비공개 세미나 비트코인 ETF 홍보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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