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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선진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iShares ETF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연구소는 오늘 미국 등 선진국 주식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미국 장기 채권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랙록은 10년물 수익률이 4.5% 이하로 내려왔고 앞으로 변동성을 유지하겠지만 "투자자들이 더 많은 기간 프리미엄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재개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장에는 메가톤급 뉴스로 바로 운용자산 규모가 10조 달러 이상인 세계최대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하고 블랙록은 그 ETF를 위한 커스터디(자산 위수탁) 회사로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지정했습니다.
전통금융회사 중에서 블랙록이 드디어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채권시장에 대한 변동성
- 블랙록은 "이는 더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채권시장 변동성이 높아졌기 때문.
▶ 또 부채 수준 증가로 인해 채권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은행은 양적 긴축의 일환으로 더는 채권 재투자를 하지 않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새로운 채권을 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더 높은 장기 수익률을 향한 길은 향후 5년 동안 직선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
인플레이션 단기적 하락, 장기적 2% 초과
- 팬데믹 시대의 공급망 불균형이 완화되고 소비자 지출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다시 전환되면서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 목표 2%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 노동력 성장 둔화, 지정학적 분열, 저탄소 전환 등 공급을 제약하는 큰 구조적 변화 때문이다.
▶ 이것이 바로 중앙은행이 더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진국 주식에 대해 중립으로 전환
- 블랙록은 미국 주식을 포함해 선진국 주식에 대해 중립으로 전환
▶ 블랙록은 또 "미국 주식이 가장 큰 포트폴리오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선진국 주식에 대해 중립으로 전환한다.
▶ 우리는 서구의 팬데믹 봉쇄가 끝난 뒤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가진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를 유지해왔다.
▶ 하지만 주식에 대한 장기 밸류에이션은 이제 공정한 것으로 보인다.
▶ 우리는 주식에 대해 중립을 취하고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기회를 찾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선진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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