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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20만개 거대 고래는 바로 '미정부'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0. 22.

비트코인 20만개 거대 고래는 '미정부'

우리 돈으로 6조7600억원(50억달러)이 넘는 비트코인을 소유한 ‘고래(큰손을 의미하는 암호화폐 시장 용어)’가 미국 정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는 약 20만개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꼽혔다.

 

  • 해킹·랜섬웨어 등 범죄수사중 다크넷에서 압수
  • 법무부·국세청 등이 관리…2만개 팔고 50억불 남아
  • “예전 압수물까지 포함하면 전체 보유량은 훨씬 많을 것”

암호화폐-비트코인
암호화폐-비트코인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 50억 달러 가치 비트코인 보유

- 10월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은 약 50억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관리하고 있다.

 

 주로 해커나 랜섬웨어 범죄자들에게서 압수한 것으로, 특정 거래소가 아닌 암호화된 저장장치에 오프라인 형태로 보관돼 있다. 통상 이런 형태를 하드웨어 지갑이라고 한다.

 

 


미국 정부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달러화로 바꾸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WSJ는 보도

- 이정도 금액의 비트코인을 내다팔면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출렁인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달러화로 바꾸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WSJ는 보도했다. 시장에 매도하기까지 절차와 일정이 복잡해서다. 

 

압수 이후 수사를 거쳐 현금청산 명령을 받기까지, 법적 절차만 몇 년이 걸린다. 그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해서 정부가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암호화폐 회사 21닷코가 공개 자료를 분석

- 미 정부는 최근 세 차례의 압수로 2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정부 금고로 가져왔다. 

 이미 약 2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각했지만 아직 남은 비트코인 가격은 50억 달러를 넘는다. 미 정부의 전체 보유량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21닷코는 추정했다.

비트코인-가격추세
비트코인-가격추세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2만6천달러에서 거래되었다.

 

 

최근 금값 및 비트코인 가격 상승

- 최근 국채금리 상승,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유가 상승 등 이슈에 따른 금값과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값-가격추세
금값-가격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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