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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저가매수세 유입...나스닥 +1.26% 상승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급락 하루 만에 재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22.35포인트(0.87%) 오른 37,404.35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46.97포인트(1.00%) 상승한 4,748.16으로, 나스닥지수는 185.92포인트(1.26%) 오른 14,963.87으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GDP 시장 예상 상회
- 이날 발표된 3분기 성장률이 잠정치 보다 하향된 것으로 나오면서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보다 힘이 실렸다.
▶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4.9%로 잠정치(5.2%)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1%)를 밑도는 수준이다. 잠정치대비 소폭 하향된 것은 소비지출의 하향 조정 때문이다.
미국주식 특징주
■ 빅테크
애플이 -0.08%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아마존은 +1.13% , 엔비디아는 +1.83% .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9% , 알파벳도 +1.53% , 메타플랫폼스는 +1.38%, 테슬라 +2.98% 상승 후 거래를 마쳤다.
■ 세일즈포스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2% 이상 상승했다.
■ 보잉
중국 항공당국이 737맥스 항공기 인도 재개 허가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0.6% 상승 마감했다.
■ 카니발
개장 전 공개한 손실이 예상보다 적게 확인되면서 6% 올랐다.
■ 나이키
3년 동안 비용 20억 달러를 감축할 방안을 공개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예상을 웃돈 실적, 전망 발표에 8% 이상 급등했다.
국제유가
- 앙골라 OPEC 탈퇴
▶ 오늘 아침 아프리카 2대 산유국인 앙골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에서 탈퇴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앙골라는 OPEC+가 이달 초 추가 감산을 결정할 때 기준이 된 자국의 생산 쿼터 하루 111만 배럴이 너무 낮다며 불만을 제기해왔다. 그러다가 마침내 탈퇴를 발표한 것.
이는 OPEC+의 힘을 약화할 수 있다. 2007년 OPEC에 가입한 앙골라는 지난 11월 기준 하루 113만 배럴을 생산했다. 전체 OPEC 생산량(하루 2800만 배럴)의 4% 수준으로 그리 많지는 않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헬리마 크로프트 애널리스트는 "앙골라는 최근 몇 년간 불만이 많았던 회원국 중 하나였다. 앙골라의 생산 규모를 고려할 때 이번 탈퇴는 OPEC의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값
-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65% 상승 2,056.35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59% 하락한 2,056.35 달러에 움직였다.
비트코인
-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22일 오전 6시 기준 0.75% 상승한 43,801.0 달러에 거래되고있다.
이상 뉴욕증시 저가매수세 유입...나스닥 +1.26% 상승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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