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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강세장 진입 공식 확인
지난주 S&P500 지수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세우면서 뉴욕 증시는 강세장에 있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S&P500 지수는 2022년 10월 3577.03을 찍은 뒤 34% 이상 상승했습니다. 통상 저점에서 20% 오르면 강세장이라고 부르지만, 엄밀하게는 새로운 사상 최고치가 달성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베어마켓 랠리도 20% 이상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47년 이후 강세장 분석
- CFRA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1947년 이후 강세장은 평균 1700일 이상, 즉 4년 이상 지속합니다.
▶ 중앙값도 1500일이 넘습니다.
▶ 이 기간 평균 156%, 중앙값 기준 101% 올랐습니다.
▶ 이번 강세장은 2022년 10월부터 따져 약 15개월 동안 지속하였고 현재까지 상승률은 34%입니다.
- UBS의 데이비드 레프코비츠 전략가
▶ "예상보다 나은 성장, 의미 있는 인플레이션 개선(Fed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이 결합해 연착륙에 더 큰 확신을 하게 되었다. S&P500 지수의 밸류에이션이 꽉 찬 상태지만 우리는 기업 이익의 증가세가 회복되면서 다소 완만한 추가 상승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UBS는 6월과 12월 S&P500 전망치를 각각 4900과 5000으로 제시했습니다.
-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를 4200으로 제시하고 있는 JP모건
▶ 여전히 세 가지 측면에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첫 번째, 기업 이익입니다. 이번 어닝시즌 초기의 결과와 향후 가이던스가 상승장을 뒷받침하기 부족하다는 것.
▶ 두 번째는 더 높은 금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세 번째는 기술과 AI 분야에서 향후 분기에 이익 성장이나 생산성 향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련 주식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에는 AI 테마와 관련된 거의 모든 주가가 올랐지만 앞으로 시장은 파괴자와 파괴당하는 자를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기술주의 강세는 계속될 것인가
- 올해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뉴욕 증시는 조정을 받았고, 산타 랠리도 실패했지요. 이런 상황을 바꾼 것은 또다시 기술주입니다. 기술주가 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 찰스 슈왑
▶ 다음주 본격화될 기술주 실적 발표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 현지시간 기준으로 △22일 넷플릭스 △23일 테슬라 △IBM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반도체 회사인 △웨스턴디지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인텔 △ASML △램리서치 △KLA 등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체들이 TSMC가 내놓은 전망을 재확인해준다면 좋은 징조가 될 것입니다.
▶ 그 다음주인 △1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2월 1일 애플이 실적을 공개합니다. 애플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2월 21일)와 함께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 TSMC는 올해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는 했지만 그 이유가 "AI 수요"라고 꼭 짚어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대해선 단기적 약세를 경고했지요.
월가의 기술주 실적에 기대감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
▶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4분기 어닝시즌의 핵심적 내러티브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주도하는, 그리고 더 넓은 기술주 전반으로 번지는 AI 혁명의 시작이라고 믿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팩트셋
▶ 기술 부문의 지난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성장했습니다.
▶ 그런데 4분기에는 IT 업종의 EPS가 15.6%나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 특히 올해 지속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올해 EPS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 매출 증가율이 9.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3년의 각각 5.1% 및 2.3%보다 훨씬 좋습니다.
▶ IT와 커뮤니케이션 분야가 S&P500 11개 업종 중 각각 1, 2위를 차지합니다.
이상 뉴욕증시 강세장 진입 공식확인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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