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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매도 금지 첫날 국내증시 급등...달러환율 1297원대, 엔화환율 867원대 급락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1. 6.

공매도 금지 첫날 국내증시 급등...환율 1298원대로 급락

주말에 발표된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금지 단행 후 첫날인 오늘  2023년 11월 6일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상한가 등 2차전지주 폭등하며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국내증시는 급등하였습니다.

또한, 환율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얼마전까지 1,350원대였던 환율은 오늘 1298원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적정한 환율 1,200원 대로의 진입은 좋은 소식입니다.

원달러환율
원달러환율

원자재 또한 수입으로 의존하므로 환율하락은 물가안정에도 좋을 것으로 보입닌다.

 


공매도 금지 첫날 국내 증시 주요 내용 

이차전지 관련주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각각 5%, 7%대 급등 

시장이 과열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선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서 1조원어치 넘게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하면서 환율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5%, 코스닥 7% 급등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이차전지주였다. 에코프로 주가는 장 시작부터 급등, 오전 11시쯤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 금양, 포스코퓨처엠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엘앤에프(25.30%), LG에너지솔루션(22.76%), 포스코홀딩스(19.18%) 등 이차전지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주는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공매도 잔액 역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날부터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이들 종목에 수급이 몰려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5900억원어치, 코스닥시장에서 4700억원어치 순매수

환율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1원 급락한 1297.3원에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종가 기준 지난 8월 3일(1299.1원) 이후 3개월 만이다.

 

 

엔화도 867원으로 급락…15년9개월만에 최저

엔화환율
엔화환율

급격한 원화 강세로 원·엔 재정환율도 뚝 떨어졌다. 엔화는 100엔당 867.8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2008년 1월 이후 15년9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일본판 TLT - 장기 미국채 추종 일본상장 ETF

-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

일본상장_미국지수추종ETF_2621_TLT
일본상장_미국지수추종ETF_2621_TLT

▶ 관련 미국 ETF : TLT 

▶티커 : 2621 

▶현재단가 : 1,214 엔 ( 최근 5일간 4.66% 상승)

※ 위의 ETF는 미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엔화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될 때  수익이 극대화 됨

현재 미국채금리 하락 : 주가 + 요인

현재 엔화약세 : 주가 - 요인

 

 

 

이상 공매도 금지 첫날 국내증시 급등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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