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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기금도 비트코인 투자 진행 중 - 日 연기금도 투자 검토 중
美연기금도 비트코인 투자, 수백조 자산 굴리는 美연기금도 비트코인 현물 ETF 매입·보유, 세계 최대 日연기금도 투자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금융정보 사이트 ‘웨일위즈덤’에선 연기금 등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노후 자산형성을 위한 분산투자를 고려한다면 연기금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연기금 비트코인 2000억 투자
✅ 글로벌 연기금 비트코인 투자
▶미국 연기금의 비트코인 투자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 미국 기관투자가의 주식 보유 현황 공시(13F)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기관 중에는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가 포함됐습니다.
▶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총 1억5200만달러(약 2100억원)어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는 미국 위스콘신주의 연기금과 공공자금 등을 투자하는 기관입니다.
✅ 수십조원의 자산을 굴리는 미국의 대학 기금도 일찍이 암호화폐 투자
▶ 하버드대와 예일대, 브라운대 등 여러 대학기금이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로 최고경영자(CEO)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에 있는 수천개 연기금 모두 비트코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일본공적연금 비트코인 투자 검토 중
▶ 최근에는 세계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일본공적연금(GPIF)도 운용 자산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GPIF는 지난해 말 기준 운용 자산이 225조엔(약 2000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기관입니다. 오랜 기간 채권 중심의 안전한 운용 기조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겁니다.
투자 후진국 대한민국
✅ 글로벌 연기금 비트코인 투자
▶ 최근 글로벌 연기금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를 꼽으라면 비트코인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올 초 미국 증시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하며 기관투자가의 암호화폐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아직 국내에선 기관투자가의 비트코인 투자가 금지돼 있지만, 미국과 일본 등에선 이미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 분산·장기투자로 대표되는 연기금이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몰빵 투자’ ‘빚투(빚을 내서 투자)’ 등 위험성이 큰 자산으로만 여겨져 왔는데요.
▶ 전문가들은 “암호화폐는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적고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
✅ 금융권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할 것
▶ 금융권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달러 등 전통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달러 발행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고정돼 있습니다.
▶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단기적으로 보면 투자심리나 매크로 요소에 의해 가격 등락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달러 가격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국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4월 국내 주요 은행·증권·자산운용사 CEO 15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 그 결과 절반에 가까운 7명이 “암호화폐 투자가 허용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0~1%(3명) △1~5%(3명) △5% 이상(1명)을 암호화폐로 채우겠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 5%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답한 A운용사 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답했습니다.
투자 전략
✅ 언제나 그렇듯 분산 투자 전략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일부분으로 보유
▶ 국내에서도 노후 자산을 형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적립식으로 투자했다면 얼마를 벌었을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결과가 있습니다. 2014년 초부터 매달 비트코인을 100달러어치 투자했다면 원금은 총 1만2800달러인 반면 평가액은 74만6171달러에 달합니다.
▶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는 ‘금기’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도 있는 편입니다. 국내에선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미국 등 해외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현물 ETF도 사고팔 수 없습니다. 개인이 직접 암호화폐거래소를 통해 사고파는 방식으로만 투자할 수 있죠.
▶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에 전 재산을 ‘올인’하는 것이 아닌 일정 부분만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에 나선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대부분 포트폴리오의 1% 미만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2022년 2월 발간한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 “위험회피 성향 투자자는 5%, 위험중립 성향 투자자는 11%, 위험선호 성향 투자자는 22%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제시했습니다.
▶ 생애주기별로 투자 비중을 조절할 필요도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시점이라면 예적금과 같은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고, 2030 세대라면 암호화폐나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보다 많이 투자하는 식입니다.
▶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전 꼭 지켜야 할 점은 여유 자금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상 美 연기금도 비트코인 투자 진행 중 - 日 연기금도 투자 검토 중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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