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JP모건 연말 랠리 징후에 대한 3가지 이유 - 2023.11.18
뉴욕증시에서 연말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여전히 커지고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은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유망한 징후가 많이 있다'라고 하며, '심하지 않은 경기 냉각, 디스인플레이션, 미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완료' 라는 3 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CME FedWatch)에서는 올해 12월 기준금리 동결을 100% 확실시하고 있고 내년 5월에 첫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냉각되고는 있지만, 너무 심하지는 않다
▶ 이번 주 모든 경제 데이터는 연착륙의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보였다. 소비자는 10월에 여름보다 더 느린 속도로 지출했지만, 월마트 타겟 등 거대 유통사 판매는 여전히 호조를 보였다. 또 실업급여 청구가 늘면서 뜨거운 노동시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 10월 소비자물가(CPI)는 모든 측면에서 예상보다 더 많이 냉각됐다. 헤드라인 물가는 한 달 동안 전혀 상승하지 않았다.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보고한 S&P500 기업 중 약 276개가 콘퍼런스콜에서 ”인플레이션”을 중요한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기 시작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적다)
한 달 전 5%를 넘었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무려 60bp가량 떨어졌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도 퍼지고 있지 않고.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좋다. LSEG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469개가 실적을 보고했는데 이 중 80% 이상이 월가 추정을 상회했다. 이는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추정보다 평균 7.1% 많은 이익을 공개했는데, 이는 장기 평균 4.1%에 비해 더 많다.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 투자자들은 이번 주 데이터를 바탕으로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 1월 인상 확률은 주 초 30%에서 0%로 떨어졌다. 인플레이션에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지만,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상 JP모건 연말 랠리 징후에 대한 3가지 이유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