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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점 후 하락 맞춘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 주가 전망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시장 정보를 담당하는 스콧 럽너 매니징 디렉터는 7월 고점 후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7월 8일 투자자 이메일에서 "당분간 강세를 전하는 마지막 메일이 될 것이다. 비관론자들이 항복했고 모두가 강세론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저는 S&P500 지수의 34번째 사상 최고 기록 이후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전술적으로 약세로 돌아섰다"라면서 S&P500 지수가 7월 17일 단기 꼭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S&P500 지수는 7월 16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지난주까지 그 수준에서 약 6% 하락했습니다.
스콧 럽너 매니징 디렉터 최근 미증시에 대한 긍정적 예상을 투자자 이메일에서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 주가 전망
✅ 8월 마지막 약세장
▶ 투자자 이메일에서 "8월 주식 공급과 수요 불일치의 최악의 상황을 끝나가고 있어서 이 이메일은 8월 마지막 약세 콜이 될 것"이라며 "8월 30일 주식에 대해 전술적으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TA 등 시스템 펀드에서 지난 한 달간 109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주식을 매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7일 동안 매도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보지만, 최악의 상황은 이미 지나갔다는 증거와 포지셔닝 감소를 충분히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9월 랠리 시작 예상
▶ "포지셔닝이 9월 랠리를 시작하기에 매우 깨끗할 것"이라며 "8월 하락에서 저가 매수할 것이고, 모든 상황이 끝나면 알려주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기업 자사주 매입도 시장을 떠받칠 것
▶ "8월부터 9월에 이르는 기간의 자사주 매입은 역사적으로 강하다. 현재 기업 매수의 90% 창구가 열려 있고, 이는 9월 6일에 다시 닫히기 시작한다. 기업들은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여길 것 같고 자사주 매입 창구가 닫힐 때까지는 하루 47억 5000만 달러 규모를 살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9월 중순 이후 2주간 다시 미증시 악화
▶ 다만 럽너 디렉터는 9월 하반월 어느 시점에는 다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9월 하반월은 통상 주식 시장에 있어 매년 최악의 2주이기 때문입니다.
▶ "올해 남은 기간 4분기 전, 11월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는 '명확한 상승 추세선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 주가 전망
✅ 골드만삭스 리서치 긍정적인 주가 전망
▶ 엔 캐리 트레이드가 더는 시장을 흔들진 않을 것으로 봅니다. 골드만삭스는 엔 캐리 트레이드 관련 데이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캐리 트레이드가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지”를 확실히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선물 포지션만을 기준으로 할 때, 투기적 엔 매도 포지션의 약 90%가 이미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 다만 장기 투자자들 사이에는 상당한 보유량이 남아 있어 추가 청산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지만요. 또 엔 캐리 청산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기인했지만, 지난주처럼 일본 금융여건이 급격하게 위축된다면 금리 인상 계획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급격한 엔화 절상의 확률을 낮춘다고 봤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이런 점에서 "앞으로 금융 시장 불안정은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보다는 미국의 경기 침체나 시스템적인 위기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그런 시나리오에서는 Fed가 급격히 금리를 내리면서 금융 시장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 Fed가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리면 엔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역시 일본은행이 추가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있어 금융 시장 불안 우려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 GDP 전망
✅ 골드만삭스 리서치 GDP 전망
▶ "2분기 GDP 성장률은 2.5%, 3분기는 2.6%로 추적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성장 우려로 홍역을 앓았지만, 미국 경제는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골드만삭스는 강력한 성장을 예상하는 이유로 여러 가지를 들었습니다.
▶ 무역 적자는 6월에 축소되었으며, 5월 적자 수준도 약간 하향 수정되었다.
▶ 견고한 최종 수요 증가율은 우리가 노동 시장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다.
▶ 우리는 2024년 하반기 주 및 지방 정부 지출 성장률이 연율 1%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예상되어온 급격한 감소보다는 훨씬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 7월 고용보고서 이후 긴축되던 금융여건지수(FCI)는 대부분의 상승이 이제 역전되었으며, FCI가 성장에 대한 영향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상 7월 고점 후 하락 맞춘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 주가 전망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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