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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23년 6월 비농업고용보고서 세부내용-2023.07.08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7. 8.

2023년 6월 비농업고용보고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비농업고용보고서_비농업일자리수_2023년6월
비농업고용보고서_비농업일자리수_2023년6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20.9만 개 증가하였고 공공, 헬스케어, 건충 업종이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실업률은 3.6%로 전월 3.7%에서 낮아졌으며,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년대비 4.4% 상승하며 전월 4.3%보다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월과 동일하게 62.6%로 동일하였으나, 경제학자들이 선호하는 노동적령층인 25~54세의 참가율은 83.5%로 2002년 5월 이후 21년 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비농업 일자리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임금상승률 증가 발표 후 주식시장은 이에 반응하며, 
- 미국 주식 : 다우 -0.55%, S&P500 -0.29%, 나스닥 -0.13%
-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4.068%(3.0bp), 2년물 4.957%(-4.5bp)
- 국제 유가 : WTI 73.67달러(2.60%), 브렌트유 78.25달러(2.26%)
로 마감하였습니다.

 

 

 

 


비농업 신규 고용

- 비농업 신규고용은 20만9000개 증가

비농업고용보고서_부문별일자리수
비농업고용보고서_부문별일자리수

▶ 5월의 30만6000개뿐 아니라 월가 예상치 23만~24만 개를 하회하였습니다. 
▶ ADP 데이터와 달리 크게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 3개월 평균(24만4000개 증가), 상반기 평균(27만 9000개), 12개월 평균(31만 6000개)을 보면 둔화 추세는 확연합니다. 
▶ 20만9000개는 지난 30개월 중 가장 적은 것입니다. 신규고용 수치가 월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도 1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그리고 지난 5월 신규고용 수치가 33만 9000개에서 30만 6000개로 낮아지는 등 지난 2개월간 수치가 11만 개나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세부 업종별 고용 증감 현황

- 업종별로는 정부(공공), 헬스케어, 건축 업종이 증가,  레저·접객업의 고용 증가는 둔화 

비농업고용보고서_부문별증가율_2023년6월
비농업고용보고서_부문별증가율_2023년6월

▶ 정부 부문의 일자리는 6만 개 증가했는데, 이를 빼면 민간 부분 고용은 14만 900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 소매유통에선 지난 4개월 동안 세 번째 고용이 감소해 상품 소비 둔화 추세를 확인시켜 줬습니다.

 

 

 

 


2023년 6월 실업률

- 실업률은 5월 3.7%에서 3.6%로 다시 하락 

비농업고용보고서_실업률_2023년6월
`

▶ 실업률 추산의 기초인 가계조사에서 취업자가 27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노동인구 증가분(13만3000명)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년 6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

-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주는 시간당 임금 상승률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4% 상승해 예상(0.3%, 4.2%)이나 5월(0.4%, 4.3%) 보다 높았습니다. 

비농업고용보고서_시간당임금상승률_2023년6월
비농업고용보고서_시간당임금상승률_2023년6월

▶ 지난 3개월 평균 상승 속도가 4.3%였는데 다시 소폭 가속화 되었습니다.
월가는 Fed 목표 2%에 부합하는 임금 상승률을 3.5%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Fed가 중요하게 여기는 Core PCE(근원 개인소비지출)는 계속해서 4.6~4.8%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임금 상승으로 서비스 물가가 높게 유지되는 이유입니다.  
▶ 그런데 6월에도 시간당 임금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총 근로시간도 0.4% 증가했습니다. 근로시간이 늘어나면 총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3년 6월 경제활동 참가율

- 6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6%로 5월과 동일하였습니다.

비농업고용보고서_경제활동참가율_2023년6월
비농업고용보고서_경제활동참가율_2023년6월

▶ 좋은 소식은 경제학자들이 선호하는
노동적령층인 25~54세의 참가율은 83.5%로 2002년 5월 이후 21년 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이들이 노동시장에 돌아온다면 임금 상승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에릭 로젠그린 전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주요 발언
▶ "예상대로 ADP 데이터는 잘못된 것이었다. 
▶ 20만 9000개의 고용 증가는 기대 이하이며 완만한 경제 성장에 부합한다. 
▶ 경제는 둔화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보다는 그 속도가 느리다.
▶ 시장은 ADP 데이터에 대한 어제의 과잉 반응을 되돌릴 것으로 본다"라고 시사하였습니다.

 

 

 


마치면서

- 다음주는 CPI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 또한, 금융주를 시작으로 2023년 2분기 실적발표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실적발표일정-테슬라-마소-구글-메타-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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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농업고용보고서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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