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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Bo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늘 11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조사에는 5,5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22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투자자들은 Fed가 금리 인상을 종료했으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응답자의 76%가 Fed의 금리 인상 주기는 이미 끝났다고 답했습니다.
▶ 이는 10월의 60%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 투자자의 5분의 4는 단기 금리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 61%는 향후 12개월 동안 장기 채권 수익률 하락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은 2024년 연착륙을 압도적으로 기대
-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74%는 연착륙 또는 노랜딩을 예측
▶ 이는 지난달 64%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 경착륙을 예상하는 투자자는 21%로 10월의 30%보다 감소했습니다.
▶ 펀드매니저 3명 중 2명은 2024년 세계 경제 기본 시나리오로 '연착륙'을 보고 있으며, 금리 인하와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덜 걱정하지만, 지정학적 변수에 대해서는 더 경계
- 지정학 이슈가 현재 가장 큰 꼬리 위험이라는 응답이 31%로 크게 증가
▶ 가장 큰 꼬리 위험을 묻는 질문에 투자자 25%가 인플레이션과 매파적 중앙은행을 지적했는데, 이는 7월의 45%에서 급격히 감소한 것입니다.
▶ 반면 지정학 이슈가 현재 가장 큰 꼬리 위험이라는 응답이 31%로 크게 늘었습니다.
▶ 또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급격한 침체나 불황을 초래하는 '경착륙' 위험도 지난 9월 13%에서 23%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들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들은 현금 비중을 대폭 줄이고 채권, 주식 등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현금 비중은 지난달 5.5%에서 이달 4.7%로 크게 낮아지고, 특히 채권에 대한 자산 배분은 전월 대비 18% 포인트나 증가해 순 19% 비중확대에 도달
▶ 이는 2009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주식에 대한 자산 배분도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순 비중확대 방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10월 순 4% 비중축소에서 11월 순 2% 비중확대로 바뀌었습니다. 업종 별로는 제약주, 기술주, 통신주에 대해 가장 강한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고 대신 유틸리티, 소재주, 임의소비재에 대해 가장 강한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또 투자자의 94%는 내년에 채권, 주식, 원자재가 현금보다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4년 투자자 플레이북은 연착륙, 낮은 금리, 달러 약세, 대형 기술주 및 제약주 강세 지속으로 요약된다”라고 보고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2023년 11월 BoA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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