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증시 체크포인트] 미국주식 9월 상승세 지속할 지 주목 - 2023.09.04
-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혼조 마감.
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80포인트(0.33%) 오른 3만4837.7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11포인트(0.18%) 상승한 4515.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5포인트(0.02%) 내린 1만4031.81에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 이번 주(5일~8일) 뉴욕증시는 본격적인 9월의 거래를 시작하면서 상승을 시도할지 주목.
▶오는 4일은 미국의 노동절로 뉴욕 금융시장은 휴장한다.
▶이에 따라 이번 주는 4거래일만 있는 짧은 한 주이다. 짧은 한 주 이지만 뉴욕증시의 방향성이 잡히는 중요한 주가 될 수 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여름휴가를 떠났던 월가의 많은 트레이더들이 대거 복귀하기 때문이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부터 가을과 연말까지의 굵직한 포지션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의 위험 선호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증시가 강세 추진력(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간 여름 조정을 겪었던 뉴욕증시가 지난주부터 다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했다. 기술적으로도 증시 강세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또 지난주 고용과 물가 지표가 발표된 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폭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실업률은 3.8%로, 약 일 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 지난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18만7천 명 증가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지난 6월과 7월의 신규 고용 건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8월 고용 증가의 여파를 상쇄했다.
-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랐다. 물가 지수는 전월보다 조금 더 올랐지만,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 다만, 통상 9월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여왔다는 점
▶투자자들의 우려 사항으로 남는다. 월가의 분석기관 CFRA가 1945년부터 뉴욕증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은 일 년 중 S&P500지수가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낸 달이다.
▶위기에 처했던 중국의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은 가까스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비구이위안의 채권단이 39억 위안 상당의 비구이위안 위안화 회사채 상환 기한을 2026년으로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뉴욕증시는 강세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1.4%, 3.2% 오르며 지난 7월 이후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5% 오르며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
이번주 미국주식 주요일정
- 주요일정
△ 4일
'노동절'로 금융시장 휴장
△ 5일
8월 고용추세지수
9월 경기낙관지수
7월 내구재수주, 공장재수주, 제조업수주
△ 6일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8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7월 무역수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베이지북
로리 로건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 7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2분기 생산성, 단위노동비용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 8일
7월 소비자신용
7월 도매재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일정
이번주 미국주식 체크포인트
- 주요 미국주식 일정 및 체크포인트
2023년8월 ISM 서비스PMI 구매관리자지수 발표 한국시간
이상 퀵하게 보는 미증시 마감시황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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