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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 5만달러 돌파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2. 13.

 

 

 

 

 

 

▣ 목차 ▣

    비트코인 가격 5만달러 돌파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IBIT)가 10일(현지 시간) 2억 5000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대량 매입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코인트리뷴이 보도했다.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5만달러를 돌파한 뒤 4만9천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가격추세
    비트코인-가격추세

     

    주요 소식으로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는 소식과 그래이스케일GBTC 자금 유출액 보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액이 초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숏포지션(하락에 배팅)이 강제로 청산되었다고 한다.

     


    블랙록 ETF, 2억 5000만 달러치 BTC 매입

    -  코인트리뷴에 따르면 2월 10일 하루 동안에만 블랙록은 자사의 ETF를 위해 5200 BTC(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동시에 다른 8개의 비트코인 ETF가 추가로 6400 BTC 이상(300만 달러 상당)을 매입했다.

    2월에만 비트코인 ETF로 27억 달러 이상이 유입되어, 이들이 빠르게 대량의 비트코인을 축적할 수 있게 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이 새로운 투자수단에 대한 열정의 신호로 해석된다.

    ETF를 통한 이 대규모 자본 유입은 비트코인 가격을 새로운 최고치로 치솟게 했다. 비트코인은 2월 초 3만 5000달러에서 중순에는 4만 7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해 최고 수준으로 회귀했다. 일일 거래량도 급증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2021년 초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잭 도시의 스퀘어가 비트코인을 채택한 것과 비교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열정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대규모 채택과 눈덩이 효과를 촉발할 수 있다.

     

     

     

     

     

     

     

     


    비트코인 48K 안착 후 …숏포지션 8400만달러 강제청산

    - 지난 24 시간 동안 강제 청산된 숏포지션이 8400만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하락에 베팅한 숏 세력들이 손실을 입고 후퇴하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2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4 시간 전 보다 2% 오른 4만83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기준 6526만원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1억1758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사라졌다. 롱 포지션이 3334만 달러, 숏 포지션이 8424만 달러다.

    코인 별로는 비트코인이 3135만 달러, 링크(LINK)가 2630만 달러, 이더리움이 1648만 달러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금요일 뉴욕시장부터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해 아시아 시장에서 48K 굳히기에 들어갔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블랙록, 피델리티 ETF 유입액, GBTC 유출액을 초과 

    - 디지털자산 펀드가 지난주 11억 달러 넘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며 블랙록과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액이 각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자금 유출을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ETF-유입액-유출액-비교
    비트코인ETF-유입액-유출액-비교


    12일 공개된 코인셰어스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2월 9일 기준으로 이전 한 주 동안 전체 암호화폐 펀드에 11억 159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디지털자산 펀드의 현재 총운용자산은 591억 1300만 달러로 2022년 초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주 GBTC의 자금 유출은 4억14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는 6억9360만 달러,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FBTC)는 5억226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GBTC의 자금 유출이 감소하는 데 비해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지금까지 GBTC의 누적 유출액은 63억8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블랙록 ETF의 자금 유입은 37억6100만 달러, 피델리티 ETF의 누적 유입은 31억4300만 달러로 밝혀졌다.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누적 유입액이 GBTC의 누적 유출액을 앞섰다.

    자산별로 지난주 비트코인에 10억8910만 달러가 유입됐고 이더리움에 1650만 달러가 추가로 흘러들어갔다. 카르다노에도 610만 달러 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비트코인 펀드는 40만 달러 유출을 경험했다.

     

     

     

     

     

     

     

     

    이상 비트코인 가격 5만달러 돌파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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