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SEC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 2023년 10월로 결정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외 6건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2023년 10월 연기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기한 블랙록 외 6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위즈덤트리, 인베스코갤력시, 와이즈오리진(피델리티), 반에크, 비트와이즈, 일기리디지털애셋 입니다.
31일(현지시간)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건에 대해 고려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더 긴 기간을 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결정을 보류하였습니다..
비트와이즈는 내달 16일,
블랙록, 와이즈오리진, 반에크, 위즈덤트리, 인베스코는 17일,
발키리는 19일로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비트코인 현물ETF 출시에 대한 세부내용
- 지난 6월 블랙록이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뛰어든 가운데 여러 금융기관 및 암호화폐 기업들이 대열에 합류했다.
▶ 현물 ETF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규제 아래 있는 익숙한 투자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더 넓은 개인 투자자 참여와 자본 유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SEC는 2021년 비트코인 선물 ETF를 허용했지만, 현물의 경우 시장 조작 및 사기 우려를 이유로 승인을 거부해왔다.
▶ 한편, SEC의 ETF 반려 결정에 대한 그레이스케일의 이의 제기 소송에서 법원은 "SEC의 결정은 임의적으로 일관적이지 못하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 합법성에 힘을 실었다.
▶ 네오미 라오 판사는 비트코인 선물과 현물의 시장 가격이 99.90/0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두 상품을 다르게 간주할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 아울러 "두 상품에 대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감시공유계약도 동일하게 적용왰다"면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선물 시장 내 사기 또는 조작 행위를 감지할 가능성도 동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 해당 소송 이후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을 75%까지 상향했다.
▶ 아울러 내년 안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가능성은 95%라고 예상했다. 전날 하락세를 시작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62%, 다시 한번 크게 꺾이면서 2만6000달러선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이상 미SEC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 2023년 10월로 결정 연기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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