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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결제일 2영업일(T+2)에서 1영업일(T+1)로 단축관련 주의사항

by HS Investing Research 2024. 5. 27.

 

 

 

 

 

 

▣ 목차 ▣

    미국주식 결제일 2영업일(T+2)에서 1영업일(T+1)로 단축관련 주의사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4년 5월 28일부터 미국 주식과 회사채 등 증권의 거래 결제일을 단축한다. 현재 거래일 기준 2영업일(T+2)에서 1영업일(T+1)로 결제일이 하루 앞당겨진다.

     

    우선 미국 주식 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한국 기준 T+3일→T+2일)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도주식을 인도받게 된다. 주식 미수거래를 이용 중인 투자자는 미수거래 변제 대금을 기존보다 하루 일찍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배당을 목적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에는 주식 배당기준일 2일 전(미국 현지시간 기준 1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증권사 결제지시 마감 시한이 단축되면서 일부 증권사의 미국 주식 중개 시간이 소폭 단축될 수 있으니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미국주식_결제일단축
    미국주식_결제일단축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도 대응 방안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요 변경 사항

    - 미국장 금요일 거래는 시차로 인해 국내 시간 토요일 오전까지 결제 승인을 마쳐야 하므로 증권사 주말 근무가 필요해진다.

    미국주식_결제일단축_유의사항
    미국주식_결제일단축_유의사항

      투자자는 기존보다 하루 먼저 주식 매도대금을 수령하고 매수주식을 인도받는다.

      주식 미수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미수거래 변제대금을 기존보다 하루 일찍 입금해야 한다.

      배당 목적 매수 시 주식 배당기준일 2일 전(미국 현지 시간 1일 전)까지 매수해야 한다.

      일부 증권사의 미국 주식 중개 시간이 소폭 단축될 수 있다.

     

     

     

     

     

     

     

     


    주의 사항

    - 미국 주식 매도대금 수령과 매수주식 인도 시기가 하루 앞당겨진다.

     

    서학개미_해외주식_직접투자_구조
    서학개미_해외주식_직접투자_구조

     

    기존 T+3일에서 T+2일로 변경된다.

     

    주식 미수거래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미수거래 변제대금을 기존보다 하루 일찍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배당 목적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할 경우, 주식 배당기준일 2일 전(미국 현지시간 1일 전)까지 매수해야 한다.

     

    일부 증권사의 미국 주식 중개 시간이 소폭 단축될 수 있으므로, 해당 증권사에 중개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증권사의 결제지시 마감시간이 단축되어 미국장 금요일 거래 건에 대해서는 국내 시간 토요일 오전까지 결제 승인을 마쳐야 하므로 증권사 주말 근무가 필요해진다.

     

     

     

     

     

     

     

     


    국내 증권사 대응

    -  증권사는 단축된 결제 업무처리 시간에 대응하기 위해 전산·인력 배치방안 등을 마련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결제 주기 단축에도 현행 미국 주식 중개 시간을 유지·운영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증권사 결제지시 집중 처리기간을 오전 8~10시로 설정하고 증권사의 원활한 결제지시를 지원한다. 국제금융결제망(SWIFT) 송수신 체계는 시간당 2만건에서 10만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시에 청산 및 결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자중개업 기관 간 결제 처리를 승인하는 절차(affirmation)도 의무화된다. 기존에 T+2일 규정하에서는 T+1일에 진행된 절차 시한은 T일(당일)로 조정된다.

    국내 증권사가 중개한 투자자의 거래 주문 및 체결 건에 대한 결제 승인 절차는 현지 커스터디(수탁) 기관과 이뤄진다. 미국 시각으로 T일 오후 21시인 처리 기한은 국내 시간으로 서머타임을 고려하면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증권사_안내
    증권사_안내

     

    - 가장 큰 변화는 미국장 금요일 거래에서 발생.

    영업일을 기준으로 해도 주말을 앞둔 미국장 금요일 거래는 시차로 인해 국내 시간 토요일 오전까지 결제 승인을 마쳐야 한다. 장 마감 이후 결제 완료되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토요일 오전에 업무가 새로 생기는 셈이다.

    이에 증권업계는 주말 근무 가능성에 대비하는 동시에 결제 업무를 자동화하는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법상 개인과 법인의 외화증권 예탁결제 업무를 맡은 한국예탁결제원도 증권사와 협의하며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미국 결제일이 T+1로 줄어들면 장 마감 후 3시간 안에 모든 결제와 거래 매칭이 돼야 한다"며 "제일 골칫거리는 금요일 거래로 시스템이 모두 자동화되지 않으면 토요일 새벽에 출근해서 일 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거래 결제일이 바뀌면 전문 처리나 I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며 "내부적으로 관련 부서가 모여 결제일 축소에 따른 영향이나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만 중소형 증권사는 인원이나 규모를 고려할 때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쉽지 않다는 우려도 있다. 자동화 초기에 결제 실패 사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 강봉주 국제금융센터 부전문위원은 미국 결제일 축소에 대해 "일부는 결제 프로세스에 대한 준비 미흡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더 빠른 처리와 오류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이 필요해 프로세스 자동화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강 부전문위원은 또 "해외 투자자의 미국 증권거래 결제 시 외환자금을 조달하는 리스크가 기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 미국주식 결제일 2영업일(T+2)에서 1영업일(T+1)로 단축관련 주의사항 관련 포스팅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항상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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