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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시황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 0.43% 상승마감

by HS Investing Research 2023. 12. 15.

 

 

 

▣ 목차 ▣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 0.43% 상승마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현한 탓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결국 모두 강보합 마감했다.

     

    14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07포인트(0.43%) 오른 37,246.31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58포인트(0.27%) 오른 4,719.67 나스닥 지수는 27.59포인트(0.19%) 오른 14,761.56을 가리켰다.

    다우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과 나스닥 자수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주식_주요지수_마감시황
    미국주식_주요지수_마감시황

     

     


    내년 연준 금리 인하 예고

    - 연준이 내년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을 예고하면서 고금리에 대한 우려로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한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강화됐다.

     

    파월 의장은 "언제 정책 제약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분명 오늘 우리 회의에서도 논의됐다"고 말했다.

    10년물_국채금리
    10년물_국채금리


    그동안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를 주지 않기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든가,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식의 표현을 강조온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해 강한 신호를 주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4% 아래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3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던 전망을 수정해 연준이 3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 5월과 6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후 이후 분기별로 1회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의 최종 금리 예상치는 3.25%~3.5%다. JP모건은 7월 인하 시점을 6월로 당겼으며 내년 총 5회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도이체방크는 내년 6월 금리 인하를 시작해 총 6회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주식 특징주

    ■기술주
    주요 기술주는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2.29%, 애플 0.00%, 알파벳 +0.67%, 아마존 +1.06%, 메타 +0.44%, 넷플릭스 -2.16% 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34%를 기록했다.

    ■ 트립어드바이저
    BTIG의 투자의견이 보통에서 매수로 상향되면서 주가가 6% 급등했다.

    ■ 어도비
    회사가 예상보다 약한 2024년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5% 가량 하락했다.

    ■ 모더나
    머크와 함께 개발한 암 백신이 사망 위험과 흑색종 환자의 재발을 줄인다는 중간 단계 임상 결과에 따라 9.2 올랐다.

    ■ 리비안
    AT&T와 배출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합의하면서 10% 이상 습등했다.

    ■ 제너럴 모터스
    GM의 로보태시 스타트업 '크루즈'가 24% 직원을 해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5% 급등했다.

     

     

     

     

     

    이상 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 0.43% 상승마감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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